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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여러분중에 혹시 주변에 외국인신부와 결혼

본문

해서 사시는 분 없으신가요?
궁금해서그러는데요. 저희 아주버님이 작년 12월에 중국 한족신부와
결혼을 했는데, 이제 일주일정도만 있으면 한국에 입국을 하거든요.
우리가족도 아주버니네랑은 몇달정도 같이 살아야 할것 같은데
우선 오면 말도안통하고 뭐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책임이 제일 막중한 것 같아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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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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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Dolce님의 댓글

  일단 짜장면값 인상에 대하여 각인시켜 주시면 경제생활은 조금 편하실지 않을까...

죄송합니다...ㅡㅡ;;;;;;;;

텨텨  ==3  =3

Bluenote님의 댓글

  어색하더라도 같이 일하고, 밥먹고 하다보면 익숙해 지더군요.

제 친구 형님이 외국인과 결혼을 했는데 말을 알아듣기 시작할 때까지가
조금 힘들었지 그 후론 일사천리...

무엇보다 마음을 여는 게 가장 중요하니 그 쪽에서 편안할 수 있도록
무던하게 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음식을 먹는 일이 잦은 이유가
'경계심을 풀어주기 때문'이라는군요.

특히나 육식이 효과가 좋답니다.

아... 저 사람이 나를 해할 뜻이 없으며 좋아하고 챙겨주려 하는구나...
하는 심리상태가 된다나... -_-;

하얀물님의 댓글

  일단은 많이 위해주세요..
말이 아니어도 사람은 통하는게 많다고 믿습니다...
먼저 가족이다 생각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보세요...^^

호기심님의 댓글

  텔레비젼에 보니까 타국에 와서 외로움도 많이 타고 하던데..
잘해주시면 그마음 고마워서라도 알지않을까요?
때론 답답하고 짜증도 나겠지만 많이 이해해주시는 방법이 최고인듯..

성진홍님의 댓글

  뭐..일단 그쪽분이 가지고 계신 문화적 가치관을 우리쪽에서 잘 이해하고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의도하지 않게 우리것만 강요하게 되어 골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문화적 층격을 최대한 완충해주는 식구들이라는 인식만 심어주시면 그때부턴 이심전심이니 일사천리겠지요.
제가 유학 갔을때 느꼇던 것이니 머 대충 맞으리라 생각됩니다.

넓은맘으로님의 댓글

  물론 타국에 와서 외롭기도 하고 모든게 새롭기도 하겠지만 우선 그분맘부터
굳은 각오을 하고 모든사람들을 대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혼인빙자로 별짓을 다하는 세상이라 사실 쪼매 걱정이 먼저앞서네요
저희 작은아버지 아들도 그런상황인데 도통 언어는 배울려하지도 않고 비싼 국제전화에 암것도 안하고 시어머니가 주는 밥만 먹고 있다는데 거참...
거기에다 컴퓨터 안사준다고 자기 손목을 자해까지 했다는데 과연 살려고 온건지 무언가 속샘이 있어서 온거지....

연지곤지님의 댓글

  저도 별별생각이 다들어서 어쩔때는 잠도안온답니다.
8살어린형님이지만 동생처럼 잘돌봐주고싶은데 내맘 알까나...
물론 형님대접도
여튼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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