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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기술

  • - 첨부파일 : img_2217.jpg (126.8K) - 다운로드

본문

아무리 친구라도 주연이꺼에 손대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는 울딸램이...
바로 응징 들어가주시고...
승리의 미소를 지어주네요... ㅡ,.ㅡ

아빠랑 둘이 매일 뺏고 뺏기는 연습하더니...
지꺼 절대 안뺏기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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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4 14:20

  나도 맷집이 좋은 편인데
이 어린이한테는 어렵다고 느끼고 있어요!

위에서 두번 째 사진에서 취하고 있는 기수식에
도통 빈틈이 보이질 않네요.

세번 째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단 한 초식으로 끝내버리네요.

확실히 쎕니다!

쩡쓰♥님의 댓글

  우와~~ 진짜 아빠랑 사진상으론 똑같이 생긴 귀염둥이 주연이~~
조만간 실제로 보겠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4 14:27

  주연이가....  쎈. 자. 군요...  ㅋㅋㅋ;;

允齊님의 댓글

  아범님 쎈스쟁이.....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4 14:55

  참고 설명 : 위에서 두번 째 사진이라고 한 것은
실제로는 네번 째 사진인데
세번 째 사진을 전투가 벌어진 첫번 째 사진으로 보아서 그렇다는 말임.

쎈자는 내가 아니고... 내 마누라의 닉네임이라네요~

ohnglim님의 댓글

  두분 모두 머리가 시원하시군요.....ㅎㅎㅎ

모모님의 댓글

  와~~~
울딸램한테도 가르쳐야 할듯.....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4 15:14

  다시 한 번 살펴보자니...

참으로 놀라운 것이
저 어린이는 이미 호권(虎拳)에 통달했다는 거지요.

두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약간 거리 차이를 두어 공수(攻守)를 겸비하고
(앞으로 더 내민) 왼손으로 페인트를 쓸 것이라는 인상을 상대에게 준 다음
상대로 하여금 어떤 편향된 판단을 염두에 두게 해서
결과적으로 반응을 둔화시키고
뒤이어 전광석화처럼 접근해서 오른손으로 어깨를 잡아눌러 기동을 제약한 다음
왼손으로 후두부를 내리눌러 완전히 제압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도 손끝을 세우지 않아 인의지심(仁義之心)을 드러내다니...

가히... 고수의 풍모 아니겠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4 15:21

  아...

중국상형권중 하나인 호권에 대해 저리 상세하게 기술해 주시다니...
쿵푸를 따로 배우신거 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4 15:26

  무협 소설을 많이 봐서... 설명만 그럴 듯하게 하는 것이라네요~

All忍님의 댓글

  확실하게 제압하는군요.

쎈자님의 초식설명도 너무 적절하십니다.

제갈짱님의 댓글

  우어.. 제압하는 기술이군요 ㅋㅋㅋ
멋져뿌립니다. ㅋㅋㅋ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이소룡의 스승은 엽문이요
쎈자님이 스스은 무협지??? ㅎㅎ

무협지의 광팬으로서 쎈자님 따라가려면 멀었군요.

Bluenote님의 댓글

  우리 아들은 뭔가를 빼앗겨도 두리번 거리다 슬금슬금 딴 자리로 가서
아무 일 없다는 듯 능청을 피운다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4 23:13

  역경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이미 터득한 어린이도 있고...
마치 내 여동생 어릴 때와 흡사하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5 00:16

  튼실이엄마 님께서 무협 소설의 세계에 계시다니... 몹시 반갑습니다!

흔히 말하기를,
대개 1980년대 후반에
김용(金庸)으로 대표되는 정통(正統) 무협 또는 역사 판타지물 혹은
'90년 전후에 나온 중국 무협영화를 접하게 되면서
비로소 이 세계에 들어오신 분들이 공통으로 품고 있는 관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무협 소설의 전범(典範)을 김용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지요.

저는 이런 관점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또 김용 소설은 (순전히 제 관점, 취향이긴 합니다만) 별로 재미없습니다.
특히 중국의 특정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배경에 놓고
그런 사변에 함께 엮여들어가면서 전개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그거 뭐... 같잖습니다. ㅎ

자고로 무협 소설이라면 '수호전'의 전통을 이어가는 소설이거나
아니면 특정 시기에 펼쳐져 있는 역사적 현실로부터 다소 벗어나서
개인의 감정과 행로를 밀도있게 쫓아가는 소설이야말로
무협소설의 전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하여 '기정(奇情) 무협'이라...
단, 와룡생 류는 별로...

오직 고룡(古龍)이야말로 무협 소설다운 무협소설을 썼다네요~

오랜 무협소설 애독자로서 더욱 감격스러운 일은
'94년 경에 시작한 우리 나라 신무협 작가들의 작품이
정말 좋은 것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저는 1975년부터 무협소설을 읽었습니다.
다른 무협소설을 꽤 많이 읽는다는 사람들과 비교해도
거의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읽었습니다. ㅎ

평생 제가 읽는 유일한 문학 작품이 바로 무협소설입니다.
'장길산', '태백산맥', ... 이런 유명한 소설도 전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한편,
그런데 제 무공은 삼류입니다.
대홍락(大紅落)의 경지는 커녕,
백연탄(白筵彈), 황화예(黃化詣)는 말할 것도 없고
자매판(紫枚瓣)의 수준에도 못 미친다네요~

선도(仙道) 용어로 바꾸어 말하자면,
연허합도(煉虛合道)의 경지는 커녕,
연신환허(煉神還虛), 연기화신(煉氣化神)은 말할 것도 없고
연정화기(煉精化氣)도 요원하다네요~

그 이유는 바로
저 무공(武功) 또는 선도(仙道)라는 것들이 말짱 뻥이기 때문이지요. ㅎ

그런데 실제 저걸 믿고 열심히 수련하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천추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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