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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6월 18일 토요일 늦은 출첵입니다

본문

모처럼 토요일 쉬어 볼려 했더니만 어제 늦은 오후에 대한민국 공무원 급하다고 난리 부르스 치더니

어제 저녁에 메일로 보낸 시안 확인도 안하시고...

오늘 오전에 교정 볼려니 전화도 안받고 토요일이라 쉬는가 봅니다. ㅡ,.ㅡ;;

대한민국 공무원 화이팅!!!!!!!! 18 18 18 1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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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8 10:17

  마무리 안된 일이 있어 나와 앉았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2:08

  예전부터 DTP방에서도 그렇고 KMUG 내의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고
관공서를 고객으로 모시고 일하는 분들이 토로하는 고충이 정말 말이 아니더란 말입니다.
업무상 발생하는 민간인과의 관계에서, 인간적으로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상대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부족한 놈들이 정말 많더란 말입니다.
업무상 먹여대는 골탕이야 워낙 상습적이라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인간으로서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가 없는 놈들은
기분 같아선 그냥 잡아다가 날이 무딘 도끼로 대갈통을 쪼개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그러니... 남서풍님!
분이 솟구칠 때마다 생각하십시오.
싸가지 없는 그놈을 잡아다가 이리저리 발라버리는 장면을 말입니다.
슬로 비디오처럼 만들어 하루 종일 계속 머리 속에서 상영하십시오.
조금씩 설정을 바꿔가면서...
처음엔 도끼로, 두 번째는 녹슨 톱으로, 세 번째엔 부엌칼로, 그 다음엔 망치로, ...
그걸로 성에 차지 않으면 이번엔 '오햄머'나 '빠루'로 ...
한 열댓 번 정도 머리 속에서 반복하고 나면 약간 마음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더란 말입니다.

이렇게 그놈을 열대여섯 번 정도 죽여본 다음에
다른 날 다시 그놈 면상을 대하다보면,
어느덧 감정은 누그러지고
심지어 그놈이 웬지 안쓰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네요~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피식거릴 때도 있고...
그걸 보고 그놈이 '이 사람이... 난 데 없이... 미쳤나~' 여길 수도 있고...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2:18

  모름지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이해 관계를 놓고 형성된 인간 관계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성격의 사회적 관계이든
관계가 지속되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 자가 있기 마련이고,
물질적인 손해는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자가 손해인 건 명백한 것이고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상대에게 떠넘기는 것이 자기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인데...
문제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는 관계가 많다보니...
별 수 없이 머리 속에서 무수하게 액션 영화를 찍어대야 한다는 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1

  그런데 당신 동생도 공무원이라 안 했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2

  그렇소.
남서풍 님과 동갑인 내 막내 동생 놈이 순사 생활 12년차요.
일반 공무원은 아니라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2

  '순사'라면...
일반 공무원보다 더 나쁜 놈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3

  뭐시라!
어찌 내 면전에서 그런 심한 말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3

  나쁜 놈 맞소. ㅋ

그 자식은 어릴 적부터 하도 싸움박질을 많이 해서
중학교 다닐 때부터 사람 때려서 돈 물어준 걸 따져보면 정말 많았다오.
저놈은 틀림없이 껄렁패가 될 것이라는 가족과 주변의 예상을 뒤집고
나중에 군에 갔다와서 졸업하곤 곧바로 순사 시험 준비를 하더니
몇 달 안 되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한다는 전화가 왔더이다.

내 동생 놈의 예를 보면
순사와 껄렁패는 한 끗 차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나더란 말이지.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4

  그도 아이가 있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4

  그 망할 놈이 여태 장가를 못 가서
시골에 계신 모친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오.
저러다 몸져눕기라도 하신다면 이게 다 그놈 탓이라...
어째... 당신이 중신좀 서볼 생각 없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8 13:25

  나는 고물상이 아니라네~~

윤태수님의 댓글

  공무원
공:공부도 못한것이
무;무대포로 일저지르구
원;원성만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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