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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늦은 휴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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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에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적응할 사이도 없이 일이 많이 들어오네요.
왜이리 나는 일복이 많은지...어딜가든 일만 하는 팔자인가 보네요 ㅡㅡ;;

휴가기간동안은 운전만 주구장창했습니다.
군산에 내려가서 복찜을 먹었구요,
이천에 테르메덴에서 가족끼리 물놀이도 다녀왔구요,
미사리에 드라이브하다 '강마을 다람쥐'에 갔는데 역시 한시간 이상 기다리다 먹고 왔구요,
석모도에 바닷바람 쐬고 왔습니다.

웃겼던일은 쌍둥이 동생(13개월 남자아이)이 엄마닮아 깔끔을 엄청 떠는대요..
바닷가 모래사장에 앉혀놨더니 질겁을 하더니 막 짜증을 내더군요.
손과 발에 들러붙는 모래가 싫었나봐요 ㅡㅡ;;;
계속 손을 터는데 모래는 계속 붙어 안떨어지고..어찌나 귀엽던지..ㅋㅋ
큰아이는 앉아서 모래를 먹고있다는 ㅡㅡ;;;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아이들 얼굴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모두 웃음바이러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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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4 1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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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crazy_phoo님의 댓글

  ㅎㅎㅎ 저희 둘째가 이번에 바다가서
모래 묻는거 싫다고 죙일 엄마랑아빠한테 안아달라고만 했던 기억이 ㅋㅋㅋ
물놀이는 저만치 가버리고 여튼 어깨아퍼 두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가족이함께 해서 참 좋았었다눈 ^^ 건강하게 잘 당겨오셨네요~ ㅎㅎ

김소연님의 댓글

  휴가라.. 부럽네요 ^^

울 가을이는 태어나서 어떤 놈이 될른지~~ ㅎㅎ

ⓧ짬짬님의 댓글

  울 둘째는 하루 죙일 모래밭에 앉아서 모래성만 쌓다가 왔돠눈.... -_-ㅋ

그래두 가족이 함께라면.... 재밌지요.... ^_________^

건강두 챙기세요~~~ 가을 단풍나들이두 가셔야지요????

늪에가다님의 댓글

  휴가를 계곡으로 다녀와서 그런지...바다가 그립습니다.
하루정도 시간내서 바닷가에 발이라도 담그고 와야겠어요!
울 딸내미의 모래에 대한 반응도 기대되고요... ^^

ㅈㅔ이스토ㄹㅣ님의 댓글

  암요. 가을 단풍놀이도 가야하지요.. 하지만 장모님이 안계시면 울가족 어디 다니기가 조금 힘들어요..쌍둥이가 참...애로가 많아요 ㅡㅡ;;
하지만 차에 카시트에 앉혀놓으면 바로 잔다는거~
단풍이 멋찌고,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그런곳 어디 없을까요.
나이들면서 사람많은곳은 웬지 피하고싶다는...

성진홍님의 댓글

  휴가가 무엇이던가요 -_-;;
아직 휴가 못간 1인입니다. ㅜ_ㅜ

꼬맹이의하루님의 댓글

  조금은 한가한 휴가가 되었겠네요
저도 남들 다 다녀온후에 가고 싶은디~~~
이쪽은 협회에서 모두 의논하셔가지고 단체로 놀아요
복잡하지 않게 떠나고 싶은디~~~~

미르미르님의 댓글

  저도 저번주에 늦은 휴가를 다녀왔어요
ㅎㅎ
석모도로요
그냥 편안하게 쉬고왔답니다.

박주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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