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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나에게 할수 있다는 힘을 주세요.

본문

요즘은 날마다 기도합니다.

나에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

제가 회사에 신경쓰는 동안 아직은 어리다고 할수 있는 울 아들(초딩 1년)들

오늘 학습테스트를 하니 제가 만족이 안됩니다. 문장제 문제에 식을 만들지 못합니다. ㅋㅋ
사무실을 접어야 하나, 씁씁합니다.

이 자식들 잘 키워보려고 아직도 손가락 굴리고 있는데

6살 꼬아 아직 한글도 못 읽어요. 오늘 눈물 흘리면서 한글 배웁니다.

오늘은 슬프네요.

1월까지 마감해야 할 책은 9권인데....

아직은 아르바이트로 충당하지만....
맨날 제가 밤을 셀 수도 없고..

내 체력은 정신력은 어디까지인가 실험한번 해 볼랍니다.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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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3 0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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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ohnglim님의 댓글

  울애들이랑 또래가 비슷하네요.^^

일하는 엄마들 맘이야 다 비슷하지 않겠어요.
주위에 비슷한 또래 아이들은 다 잘하는것 같고,
울 애들만 엄마가 신경을 덜 써서 쳐지는것 같고..
전 딸내미 일곱살 돼서 한글 가르쳤네요.
다섯살에 일년 걸리면 여섯살에는 반년..
일곱살이면 두세달이면 충분히 배운답니다.
너무 조급하게 맘먹으면 나만 더 힘들잖아요.

저도 체력이고 정신력이고 한계가 어딘지 테스트중이랍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일은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당연히 낫고
아이들 아프지 않는것만으로도 행복해야지요.^^

yjgreen님의 댓글

  예 맞는말씀 입니다.
애들은 알아서 잘 커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많이 초조해하고 힘들었었는데 어느덧 큰애가 중학생이되고보니
알아서 동생도 잘 챙겨주고 제가 늦으면 알아서 밥도 차려먹고...
기특하게도 동생이 잘못하면 엄마처럼 야단도 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것도 얼마전에 알았죠!!

여백님의 댓글

  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P-,.-"q

화이팅임돠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5 2007.12.17 07:31

  울 엄마들, 정말 멋지고 훌륭들 하십니다.
화이팅!!!!

오른손님의 댓글

  007를 부르세요...

비비안님의 댓글

  힘내라 힘!!!
분명 잘 되실거예요~~

호기심님의 댓글

  다 잘되실거예요..
저도 딸하나 키우는데 항상 느끼지만 우리딸만 쳐지는건 아닐까?
우리딸만 어디서 야단맞고 있는건 아닐까? 항상 걱정이져..
그래도 집에가서 낮에 못준 사랑까지 많이 퍼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겠지만서도..
직장 맘들 모두 힘내시자구요~

물망초님의 댓글

  잘 되실거에요..아이들마다 성장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너무 다른 애들과 비교하셔서 마음급하게 먹지 마세요..

梁李允齊님의 댓글

  조금 느림의 미학을 가져보세요...
저도 그때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그러다가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새 초딩4학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직딩맘이면서도 아이를 무슨 배짱으로 7살에 학교를 보냈는지 ㅋㅋ

저희 꼬맹이 공부쪽은 영 부실한데
누구보다 몸튼튼 마음튼튼 커나갑니다...

라일락님의 댓글

  그래요. 맞아요.
우리 모두 힘내고, 여유를 갖자구요~

잠수함님의 댓글

  엄마는 다 할수 있어요... 저두 이시간에 애덜 재우고 일한답니다.
할 수 있어요.. 일이 좋아 할수도 있구... 엄마라서 일을 할수두 있구,,,
할 수 있어요...애업구두 일하는걸요,,,, 할 수 있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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