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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맥디자이너 2~3년차 월급은?

본문

직장생활 8년 프리랜서 3년에 작은 사무실 하나 만들었는데...
왜이리 디자이너 월급이 그리 높은가요.

전 주로 출판사 페이지물 위주로 표지, 내지 디자인해서 편집까지 하는 작업이 주인데

요즘 정말 출판디자이너 월급이 200정도 줘야 하나요.
내가 받는 단가와 너무 차이가 많아서리, 저만 단가가 이렇게 안좋은 건지...
일은 많지만, 직원 월급 주고 나면 .... 뭐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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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Bluenote님의 댓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모든 직종을 막론하고 ‘몇년차 = 얼마’라는 등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호불호를 떠나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몇년차 등식을 따지는 이유는 사실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에 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객관적인 판단기준이 성립되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1년차이지만 타고난 감각과 번뜩이는 재치, 자기노력으로 무장한 이가 있고
10년차가 넘어서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실력에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 전자를 더 대우해줘야겠지요.

아마도 본드걸 님이 고용하신 디자이너가 ‘요즘 2~3년차 디자이너의 대세는
200만원‘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요.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과연 그 디자이너가 그만큼의
월급을 받아갈 자격과 노력을 하는가. 그리고 본드걸 님의 사무실이 200만원을
주고 사람을 고용할 입장이 되는가.

그러면 답이 나오지 싶습니다.

참고로... 저 역시 사용자입니다. -_-ㅋ
아직 사무실 내공이 쌓이질 않아 직원 한명 없이 동업자와 단 둘이서 치고받고
메치고 하는 중입니다. ㅜㅜ

윤선파호님의 댓글

    사무실 차리고 가장 먼저 하는 실수가
일감이 조금 늘면 직원을 늘리는 것입니다.
  디자인 직원 한명이 필요 하다면 차라리 알바를 쓰면서
버티는것이 좋습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절대로 혼자 있을때는 관리가 안되는 직업입니다.
항상 경쟁 상대를 붙여두고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덜컥 직원을 들였다간~~~
별의별 일을 다 겪게 됩니다.
 
 그 이유는 사회적 경험이 별루 없이 디자인만 전공한 후라
남들이 "우리회사는 이래, 저래 " 하면
 그것을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도 적용하려 듭니다.

 적어도 두팀이상 만들정도가 되어서
경쟁을 시킬수 있을 만큰 일거리가 늘기 전에는
절대로 디자이너 늘이면 안됩니다.

 제가 이런말 올리면 반대 하실분 많겠지만
겪어 보신분은 맞다 하실 겁니다.

 월급에 퇴직금에 보험에 연금에~
좀 일좀 배웠다 싶으면 경력이 늘었다고
구인광고내서 휘리릭~~~~
 

Bluenote님의 댓글

  /윤선파호

듣고보니 윤선파호님의 의견도 절절히 와 닿습니다.

까딱잘못하다가는 사무실이 사설 강습소가 될 확율이 높죠.
아직 깜이 안되는 이를 붙잡아두고 월급 주면서 키워놨더니
도망가 버리는... -_-;;

흠... 돌이켜 보면 저도 그랬던 것 같은데;;;;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블루님, 윤선파호님 동감입니다.
년차로 페이를 정하면 낭패입니다.
4~5년인데도 1년차보다 못한 디자이너를
보았습니다. 암담했죠.

잘 생각하시고 직원을 들이세요.

디자인날개님의 댓글

  아~ 놔~~
증말... 2~3년차가 200이라니..
할맛 안나네~ ㅡㅡ;

phoo님의 댓글

  움... 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연봉을 줄때이렇게 계산들 합니다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3배의 효과를 갖어다 주는 사람인가? 하는것에서요
즉 이 사람이 월급을 200을 받는다 그럴경우 최소 이 사람이 나에게 벌어다주어야 할 금액을 600으로 봅니다 일반적인 기업들이 연봉을 계산할때 쓰는 방법입니다 실질적으로는 급여가 200일 지라도 부수적인 것들까지 친다면 한사람에게 들어갈 비용이 대략 250내외정도 일거에요 한달 기준 그럴경우 이 사람이 벌어와야할 금액이 최소 750정도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이론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참고하시라구요
그리고 제 생각도 블루노트님이나 윤선파호님의 생각과 동일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늘리는것도 문제이고, 년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사람이 뽑아 낼 수 있는 퀄리티가 어느정도인가를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에따른 급여정책들을 잡으셔야겠지요
힘내시구요 ^^

성진홍님의 댓글

  10년차인데...............
저 짐 200좀 넘는데..................
울회사 직원수만 30명인데.........
우씨......

성진홍님의 댓글

  그나저나 그 친구 괘씸한데요...

뭐..200씩주는만큼 디자인 완성도가 높은친구라면야 2년차 아니라 1년차라도 줘야죠. 근데 그리해서 잡을정도의 친구인지?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내규에 따름 이렇게 써서내는데.....
보통 회사 사내규정집에 호봉이 명시되어 있으니 희망연봉은 희망사항일뿐이라.....

보통 큰회사에 있던 사장님들이 푸님 말씀처럼 생각을 합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최소한 5~6명정도 이중에 절반이상이 이것저것 유도해내고 일에 대한 모티베이션을 줄 수 있을정도는 돼야 디자이너가 발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25.83 2007.12.10 12:45

  고용주가 될때와 고용인이 될때와....... 임금..... 결정하는게 참 애매하죠..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25.83 2007.12.10 12:46

  노동법 짱이던데요. 8시간일하고 나머치 추가 근무는 무조건 1.5배...

만약에 안주면.... 신고하면...... 고용인은.... 낭패....

그리고 근무하는 사람이... 각서 비슷한거 안써주고 돌아다니면.... 고용인은 철장~ -ㅁ-

사탕님의 댓글

  우와~ 2~3년차가 200
저두 그렇게 희망연봉에 표기 해두면 다들 너무 많다고 했는뎅
작년에요~
거기에 4년제일 경우엔 그리 생각해 본다 하던곳에 면접 봤는데
연락 없더 만요.

ellie님의 댓글

  옹...
연봉이 다들 천차만별 이네요.
저야 물론 고용인의 입장이 아닌지라...
200도 적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4년 넘어서야 200 조금 넘었지만
지금은 친구들도 다른곳 취직할때 연봉들 어마어마하게 불러대던데...
그래서 다들 월급이 많이 올랐구나 했어요.

콩알맘님의 댓글

  고용인과 직원과의 입장차이죠.. 울회사처럼 연봉에 야근비며 다 포함되어있다고 하면 한달에 200도 적은 금액인것 같습니다. 일의 양이 어떠한지, 그 사람이 얼마나 일을 해 줄수 잇는지를 먼저 판단하시는게 어떨지요.... 그래서 인턴기간을 두며 월급을 적게 주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회사입장에서는 유리한 제도라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직원이 배워가는만큼 회사도 성장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오너분들이 그걸 아까워하신다면야... 직접 일을 하셔야겟지용^^ 하나씩 가르쳐놓으면 나중에 하나할것 두개하면 더 좋은거 아닐까용^^&

김철순님의 댓글

  직원일경우는 적은금액 사장일때는 많은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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