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버스에서~~~
61.♡.19.220
박수연
2007.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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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침에 출근할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옆에 앉았는데
전 창가쪽 그 아저씨는 복도쪽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다리를 너무 벌리고 앉아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의 특성상 다리를 오무리고 앉을 수는 없는지는 모르지만
복도를 다차지할만큼 다리를 벌리고 앉을 필요는 없을텐데
그 아저씨가 너무 다리를 쫘~~~악 벌리고 앉아 있어서
사람들이 뒷자라로 이동도 못하고
그래도 그 아저씨는 상관없이 여전히 다리 벌리고 앉아 있었죠...
자기가 내릴때까지요~~~~
아무리 남자라지만 보기 싫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떤 아저씨가 옆에 앉았는데
전 창가쪽 그 아저씨는 복도쪽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다리를 너무 벌리고 앉아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의 특성상 다리를 오무리고 앉을 수는 없는지는 모르지만
복도를 다차지할만큼 다리를 벌리고 앉을 필요는 없을텐데
그 아저씨가 너무 다리를 쫘~~~악 벌리고 앉아 있어서
사람들이 뒷자라로 이동도 못하고
그래도 그 아저씨는 상관없이 여전히 다리 벌리고 앉아 있었죠...
자기가 내릴때까지요~~~~
아무리 남자라지만 보기 싫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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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주의하겠습니다~~ㅡ,,ㅡ;
레몬감자님의 댓글
그럴 땐 그 벌린 다리에 살포시 앉아주세요. 혹여, 찌릿하고 째려보고 뭐냐고 따지면 이렇게 말씀하세요."의자인줄 알았죠.." ...
맥북pro님의 댓글
대부분의 남성이 다 그렇게 앉으시던데....그 분 버스에서는 좀 주의를 하시지 않고~
김소연님의 댓글
전 그런 사람 있음 일부러 그자리에 서버리는데.. 사람이 앞에 서면 자기가 오므리지 안 오므리고 배기겠어요.. ㅋㅋ
황금날개님의 댓글
전 그냥 참고 있다 좀 심하다 싶으면
죄송한데 불편해서 그런다고 조금만 다리를 치워주라고 말할것 같아요
레몬감자님/ 글 읽고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 ㅎ ㅎ ㅎ
박수연님의 댓글
"의자인줄 알았죠.." ...ㅋㅋㅋㅋㅋ
넘 웃긴다~~~ㅋㅋㅋㅋ
알럽핑크님의 댓글
ㅎㅎㅎㅎ전 아저씨들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울 사무실 아줌마도 다리를 벌리고 앉드라고요,ㅎㅎ
여백님의 댓글
다리 벌리는 이유가 있었겠지욤..
-,.-"
다큰 나이에.. 고래사냥을 했을 수도..
딸기파이님의 댓글
푸하하하;; 댓글이 더 재밌네요 ^^;
씨소님의 댓글
남자여서가 아니라 치질때문일수도...
걍...가엽게 보세요 ~~; 개념상실.
사탕님의 댓글
특히 전철에서 20대 초반 남자가 그러면 한마디 하고 싶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다리를 쭉 뻗고 잇어서 그발에 걸려 넘어질뻔 했죠.
그 다리 오므리지 못할까 하고 싶어요.
Yam님의 댓글
지하철에 그런사람도 있잖아요..
다리 앞으로 쭉~빼고 앉아있어서 사람많은 만원전철에선 그 앞엔 서있기도 힘든...-_-;;
그럴땐 살짝 밟아줘야 쏙~ 집어 넣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