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잘하셨슴다
부럽다눈 ^^

  ㅎㅎㅎㅎㅍ스터만 봐도 즐겁겠어요 으흐흐흐

  공연....아가씨때는 무진장 좋아라해서 자주 봤건만....
아줌마가 되고나니 던아까워서 흑흑.....

  보통 S석이 삼만원대던데...
이번 주말에 '레나 마리아' 공연을 볼려고 예약하려다 매진되었습니다.
로약석은 오만원이네요^^~
일반석은 삼만원!  문화를 즐기려고 해도 돈입니다.
돈보다 더 큰 것을 얻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자주는 안되는 것이지요^(^

  레나마리아-두팔이 없고 두발중에 한발은 짧아서 손으로 사용한다죠~ 울 나라에 장애인 올림픽 수영선수로도 왔죠^^~
레나에 비하면 저는 정신장애인인 것 같기도..
레나마리아가 "자신이 무언가를 혼자서 할 수 없으면 그 때 그 사람은 장애인이지만 혼자서 할 수 있으면 그 때는 더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이라고 말했답니다. ^&^~

  ㅎㅎㅎㅎ

간만에 아빠랑 즐거웠겠네요.

  공연에 CD랑 책구입...외식까지...껍데기 벗은 날이었음둥 ~~;

  한껍딱 홀라당 날라갔슈..ㅋㅋ

  ㅋㅋㅋ~ 쓰는 재미쟎아요~ 아깝다 생각에 즐기지도 못한 것같은데...^(^

  맥북pro님//배우들 호연에 저도 잼나게 봤습니다. ^^
이미 잘만들었단 소문을 들은터라...
오페라 보러가면 몇배 더 드는데요 멀 ~~;;

  멋있는 아빠~~

  자상하신 아빠네요..
울 신랑 아들 2데리고 뮤지컬 한번 보고 오더니
문화수준 낮은 울아들들 데리고 못다니겠다고....
우리는 영화가 딱 이라고...

  요즘은 아이들 공연 너무 많아요.
거의가 다 만원이상씩이죠!
제가 다음카페에 짠순이엄마들의 모임이 있어요.
거기 활용해 보심이...
제가 카페 뒤지다가 알아낸곳이어요.
가끔 아이들에게도 공연을 보여 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는 주로 공연싸게 보는 사이트를 이용했었는데요..
작년부터서는 신랑도 저도 시간이 안되고 그래서 공연을 못봤네요~
작년까지는 한달에 2~3건 보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