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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어제 일에 대해...

2011.02.20 01:16 727 7 0 0

본문

캐캐묵은 이념논쟁을 떠나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예전부터 줄곧 이곳을 정치토론의 장으로 만들지 말자고
끝없이 외치던 그 장본인이 누구였습니까?
다름아닌 윤선파호씨 아니였나요?

걸핏하면 도화선 만들어 불을 지펴 놓고
대화 내내 자신의 정치성향만을 앞세워 주창하던 장본인은 또 누구였습니까?
윤선파호씨 아니였나요?

윤선파호 당신은
항상 분란을 만들어 타인의 의견은 무시한채 자신의 편향된 사상만을 강조하다
맞지 않는 사람들에겐 빨갱이니 어쩌니 떠들어대고
마지막엔 자신이 마치 승냥이들의 습격을 받은 피해자고
툭하면 대한민국 국민들 운운하며 대표 희생양인양 떠들고 사라지곤 했습니다.

당신 자신이 걸어왔던 행적이니 누구보다 잘 알것이라 판단됩니다.

뭐 나야 그동안 주로 영양가 없는 얘기만 늘어놓는 소인에 불가하지만
이곳에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정치얘기나 그밖의 사회문제에 대한 고견의 글들은
거의 빼놓지않고 읽어왔던 사람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면 가끔 제 생각과 달리하는 내용의 글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지요.

나한테 그랬지요?

"좌인지 우인지 분간도 못하는… 당신 빨갱이야?"

또 뭐라 그랬지요?

부당한 게시물이 올라오면 당신같은 사람이 가만 있으면 안된다고…

답을 줄까요?

일단 나는 당신과 틀려서 그리 애국자가 못됩니다.
그리고 정치학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도 많이 부족합니다.
해서 이념과 사상에 대한 글들이 보이면 그게 어느쪽의 글이든
읽고 생각을 해볼 뿐이지요. 그래서 그저 가만히 있었습니다.

또 나는 빨갱이도 아닙니다. 물론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닙니다.
꼭 좌든 우든 한쪽을 택해서 그쪽으로 서야 되는건가요?
이나라 정책이 의무적으로 그래야만 된다면 그건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볼겁니다.

당신의 말인즉 좌파 성향의 게시물이 올라오면 가만 있으면 안된다는 말인데
정히 그렇다면 앞으로도 윤선파호씨 당신은 가만 있지 마십시요.
다른 사람들 선동하지 말고…   이거 비꼬는거 아닙니다.
당신 성향도 존중되어져야 되는거니까…




끝으로 어제의 일은 당신도 잘못하고 나 또한 잘못한 일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그 잘못된 부분만큼은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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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짬짬▦님의 댓글

  불은 꺼졌으니 다시 큰불이 나진 않겠죠? ㅎㅎㅎㅎ

암튼 올만에 주말에 잼난 논쟁이 있었네요.... 애들두 아니구.... ㅋㅋㅋㅋ

아직 2년 남았습니다. 끝나고 나면 좀 편하게 얘기할 날이 올겁니다... ㅎㅎㅎㅎ

홍똘님의 댓글

  허허~ 즐거워야할 주말에 웬 난리가? 아무튼 아범님도 욕보십니다~
그리고 대화는 호모사피엔스하고 하셔야~ ㅋㅋㅋ.

씨소님의 댓글

  아직 젊으십니다. 그려...ㅎㅎ;;

ohnglim님의 댓글

  전 아직 어려설.....ㅎㅎ;;

윤선파호님의 댓글

  홍똘~~그걸 은유적 표현이라고 하신겁니까?? ㅎㅎ 참~~~

좌파들 선동가요가~~ 케이먹에 올라와서 ~~ 그걸 뭐라고 하면~~

인간이 아닌거요??

이곳에 좌파들의 모임 만들고 거기서 떠들란 말이요~~~

내가 인간이 아니면~~~ 좌파정권 싫다고 표 던진 사람들은 전부 인간이 아니요?

홍똘님의 댓글

  말마다 좌파 타령이시네... 거 딱지치기는 애들하고 하셔~ 어른들 틈에 낑기지 말고~

윤선파호님의 댓글

  딱치지기? ㅋ~~ 아이고 참~~`
어째 사람은 여럿인데 하는 말투는 한가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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