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시사회 후기입니다
본문
여기에 후기로 몇 자 적습니다.
구구절절 내용을 적자니 가서 보시려는 분들을 위해 생략하고
예전에 '말죽거리 잔혹사'가 남자들의 고교시절 이야기라면
이 영화는 여자들의 고교시절 이야기입니다.
교복 자율화시대를 경험하신 세대라면 보다 더 깊게 공감하실겁니다.
감동도 있구 유머도 있습니다.
내용의 깊이는 깊지를 않으니 그냥 그땐 그랬었지 하며 추억회상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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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짬짬▦님의 댓글
그 무섭던 공주파를 그린 것 같습니다.... ^^;;
알럽핑크님의 댓글
^^ 즐겁게 보신게 이영화군요~~
곰과여우님의 댓글
고교 친구들이 생각나는데요^^
그때가 좋았지~~~~~~~~~
music님의 댓글
교복따위 만져보지도 못한 세대 ㅋㅋ 그나저나 이건 두산 김선우선수의 영화로군요!!
까칠한샤방이님의 댓글
1시방향이 왠지 짱인거 같다는.....
중딩때 골목길서 면도칼 씹던 고딩누나 생각나네;;
允齊님의 댓글
music님 다른 분은 못알아 들으십니다 ㅋㅋㅋ
允齊님의 댓글
까칠한샤방이님 1시 방향 같이 생긴 사람은 주로 가방들어주는 애들이 많지 않나요?
향기님의 댓글
나… 이런 영화 좋아합니다. ;
'말죽거리 잔혹사'도 네댓 번은 봤슴.
그런데 이건 아무래도 마누라 보여주는게 낫겠지 -,.-
ohnglim님의 댓글
'여성용 말죽거리 잔혹사'였군요..ㅎㅎ
고딩 시절 몰려다니던 아그들하고 부산에 놀러갔던 생각도 나네요.
민박집 하나 잡아서 해운대며 태종대. 다대포 마구 돌아다니고
밤에는 불 꺼놓구 후레쉬 흔들며 춤췄던 생각도 납니다...ㅋ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아.. 싸구려 올드의 추억이여...
올드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ㅋㅋ
dEepBLue님의 댓글
요즘 라디오에서 유호정목소리로 광고하던게..
요거 였구나...
왠지 또 안타 칠것 같은 예감이... ^^
열심이님의 댓글
재미있겠습니다^^
쩡쓰♥님의 댓글
요 즘 극장에선 무슨 영화하는지 잘 모르구
그냥 하나티비에서 신프로만 주구장창 보고있슴당
요즘엔 미드에도 빠져있지만 ^^
김현수님의 댓글
그래도 조금 볼만은 한것이죠 ^^ 볼까 말까 고민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