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가까운 응급실로..........

  외과~
-,.-"

꼬매는건 흉터 남지 않기 위해..
될수 있슴..병원에 가서 꼬메는게 좋음..
땜빵자욱 남.. 빡빡이 패션은 GG쳐야할수도...

근데 깨졌다면...두개골 골절?
-,.-"a

  일단 지금 가까운 응급실로..........2

  욕실에서 넘어져..

코피가 흘렀다면..
내가 아는 상식으론.. 후딱 사진찍어보는 것도..
-,.-"a

  이 야밤 안주무시는 사람있네..
_  _+"

어여 주무셈~

  저도 여백님에게 1표를

  어찌되셨나요?
그 겸둥이가.....ㅠ.ㅠ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머리를 다친다는것은 위험한 것 같아요..
병원은 가보셨는지??
별일 없으시길 빕니다..

  에구..어제 제칭구 아들내미도 놀이터에서 놀다가 머리다쳤다고 문자가와서 큰일인가싶어서 전화했더니 사건현장을 탐방중이라는 친구의 얘기에 웃다가 심한건아니란얘기에 한숨을 쉬었었죠..
여튼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ㅡㅡ;

  아공 회사일 땜시 이제 봤어요 ㅠㅠ 아침에보니까 울 아가 왜 잠잘자는 날 깨우는거야 하는눈으로 바라보던데 ㅠㅠ 여튼 오늘 주의관찰해보고 다시 말씀드릴께요 다들 감사드려요 ㅠㅠ
뒤통수쪽인데 거기서 피가 나서요 ㅠㅠ 여튼 오늘 내일 주의깊게 보도록할께요 감사드려요 흑흑

  어제 밤엔 둘째들이 다들 다쳤네요.... 우리집 둘째도....

혼자 발씻는다고 설치다가 30센티 정도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다행히도 엉덩이부터.... 팔만 조금 멍들고 끝났지만, 머리부터
떨어졌음 정말 큰일날뻔 했으요....

암튼 그나마 다행이라는....

  제 막내동생이 초딩때 학교 계단에서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 한번 쯤은 해봤던 장난.
계단 손잡이에 배를 대고 미끄럼을 타다 몸이 넘어가 버린건데요. -_-;;;

꽤나 높은 높이에서 떨어졌으나 다행히도 낙하직전
반사적으로 머리를 팔로 감싼 덕에 머리를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팔 뼈가 두동강이 났을 뿐. -_-;;;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를 일이었으나 그 녀석은 사고 후에도
깁스를 하고 태연하게 자장면을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만

오밤 중에 먹은 걸 게워내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머리 주변에 충격을 받은 후 구토 증상이 있으면 아주 위험하다더군요.

새벽녘에 병원 응급실을 가서 부랴부랴 이런 저런 검사를 해 봤더니...

체 했답니다. ㅜㅜ;;

  살짝... 삼천포로 빠집니다.

그렇게 먹는 거 밝히고 사고뭉치였던 제 막내동생이

서른 살의 나이로 내일 결혼합니다. -0-;;

세월 참 빠르군요.

  하하 블놋님 축하드려요 ^^
드뎌 그 동생분 장가를 ㆅ
그나저나 울 둘째 어찌괜찮은지...
이따가 빨랑 들어가서 보고 싶은데 ㅠㅠ 빨리라는 단어를 잊어버린지 넘오래인지라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