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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5월 8일 어버이날 문엽니다~!!

  • - 첨부파일 : DSCF6816.jpg (95.5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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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도 바쁘고 맘도 바쁘신듯...

늦었지만 도장들 찍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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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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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All忍님의 댓글

  출석합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취향을 잘모르는 둔한 아들이라..
조그마한 현금으로...
작년부터 어린이 집에서 보내주는 종이카네이션에 감동받고 출근합니다.

쁠랙님의 댓글

  철퍼덕~~~

어제......................
작은넘이 용돈 모아서 산 카네이션 받았습니다....................
월매 줬냐고 물어보니 2,000원 줬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기특하든지.....................
감동이..............................











오다가 내용을 듣고는 싹 사라졌습니다.....  ㅡ.,ㅡ
친구랑 하교길에 문구점에 들러서 음료수(슬러시) 먹을려다가
다른 친구가 사는것 보고 지도 샀답니다
그것도 엄마것만...............
"내꺼는?" 하고 물었더니...................
"아빠꺼는 없어 음료수 사묵고 엄마꺼만 샀어
용돈을 엄마가 주시잖아....................."




이런 제길슨.................................
앞으로 용돈은 제가 줘야 겠습니닷........................  ㅡ.,ㅡ

允齊님의 댓글

  쁠랙온냐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울딸내미는 엄마 카네이션 사오는거 싫어하잖아 그래서 안샀어 ㅡ.,ㅡ
자식한테 대접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은 챙겨야겠죠

All忍님의 댓글

  쁠랙님 카네이션은 아드님 배속으로 들어갔군요!!

용돈은 엄마가 주시잖아.......ㅋ_ㅋ;;  우리아그들 용돈은...제가 줘야할듯..

겨울해마님의 댓글

  그래도...
블랙님은... 아이가 카네이션이라도 사주줘..
울 아들은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타령해서 혼냈더니만...
출근길 쳐다 보지 않더군요.
아직 어린이날이 뭔지 어버이날이 먼지 모르는 나이니 그러려니 싶더니...
페이스북 친구들이 어버이날 선물 받은거 카네이션 받은거 편지며 카드 받은것을 보니
살짝 배가 아프더군요. ㅠㅠ

아범님의 댓글

  어제 밤늦게 귀가해서 보니 식탁위에 편지가 두 통 놓여있었습니다.
겉 면에 "엄마께.." "아빠께"라고 적혀 있어서 열어보니
딸내미가 어버이날이라고 써놓은 편지였습니다.
어디서 베꼈는지 시적인 표현까지 섞었더군요. ㅋ
치매 증상으로인해 정확히 옮기지는 못하겠으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빠~ 감사해요.
이렇게 저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그 은혜는 너무 크시고
바람에 날릴까 염려스러운 한떨기 꽃처럼
애지중지 아껴주셔서 고마워요.
아빠가 저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말도 못하게 사랑하죠?
저도 아빠를 사랑해요.
너무 사랑해서 몸이 다 떨릴 정도예요.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할거예요.
무조건 100점은 못받아도 노력이라도 해볼께요.
선물은 내일 줄께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니까요.

등등….. 



그런데 엄마에게 쓴 편지를 펼쳐보니 그 내용이 토시 하나 안틀리고 같더군요.
마누라 얘길 들어보니 엄마꺼를 먼저 쓰고 보니 아빠에겐 달리 쓸 내용이 없어서
에라이 모르겠다~ 기냥 복사!
어쩐지 자세히보니 엄마껀 글씨를 아주 정성들여 쓴 흔적이 보이는데
내껀 사방으로 흩어지는 받침들이…..
-,.-"

치..님의 댓글

  ㅎㅎ 그래도 좋으시죠?
글귀만 봐도 피식 웃음이 나고 제가다 기분이 좋은걸요-

dEepBLue님의 댓글

  저왔어요~
퇴근해요~
오늘 정말 스펙타클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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