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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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가족들과 벙개로 울 아빠 현장 갯벌로 "게"잡으러 갔었죠~
울 아빠가 포크레인 하시걸랑요~~
참 오래된 포크레인..
정말 울 아빠 너무 고생하시고있다는걸 새삼 또 깨달았습니당 ㅠㅜ
얼마나 뜨겁고 덥던지.. 비오는날은 쉬시고..
아빠 사랑합니다..
암튼 출발할때부터 울 아빠 계속
"딸 한목음 할래?"
"김서방 한목음 할래?"
"아들 한목음 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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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ㅎ 맞아요... 묵묵히 일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에선 외로움과, 책임감이 항상 묻어났었죠...
건강하시길바라면서...
여백님의 댓글
-,.-"
레드폭스님의 댓글
^^ 잔잔함~~ 알지못하던 쩡쓰의 가족사~~
파란마녀님의 댓글
역시 여자는 결혼하면 새삼 부모님의 뒷모습에 눈물을 흘리지^^;
항상 든든한 그늘만 될 것 같던 부모님이 이제 점점 깊숙해 지는 주름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괜시리 지난 세월이 미안해지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있으니까 더 잘해 드리면 되지만 그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는듯...^^
하늘님의 댓글
아름다운 모습에 울컥~~
아버지께 잘해 드리세요....
쩡쓰♥님의 댓글
울아빠 아직 52세 이신뎁 ㅋㅋㅋ 액면가는 60 ㅠㅜ
제발 살좀 찌셨으면 ㅠㅜ
그린나래님의 댓글
쩡쓰님 그래도 여기라도 다녀 오셨네여....
그래도 강릉 못오신건 뼈에 사 뭇일껄여....움하하~~~!
phoo님의 댓글
우와 울 아들이 좋아하는 포크레인이다 와와와~
여툰 행복해 보이네요
울 아부지 살아계실때 사랑한다고 말씀좀 많이 드릴걸... 갑자기 좀 슬퍼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