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주말 연공실》

2011.04.08 17:19 764 34 0 0

본문

조용한 금요일 오후입니다.
앞에 보이는 강물도 고요하게 흘러갑니다.
멀리 보이는 산자락도 가만히 앉아 졸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하늘을 나는 새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많던 비둘기도 흔적조차 없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34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17:27

  한국의 '폴 사이먼' 강은철은 정말 오랜 만입니다.
그 노래의 뒷부분 몇 초가 잘렸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08 18:26

  엇?!!

새로운 기법을 선보이시다뉘. ㅋ
강은철 노래는 라디오에서 뻑하면 흘러나오는 단골노래였는데…
특히 그.. 뭐였던가
MBC FM 89.1Mhz에서 장유진씨가 진행하던 '가요산책'이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오후 4시에 했었나?

…. 여하튼 하루에 한번씩은 빼놓지 않고 나왔던 노래.

'강은철 노래'  흐흐


.
.

회의 준비하며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0:52

  음하하하~
뭐... 새로운 기법은 아니고
유투브가 아닌 다른 동네에서 퍼온 겁니다. ㅋ
동네가 다르니까 동영상 윈도우 모양도 다르네요.

어제 오늘 잘 안보이시길래 모처럼 일을 놓고
집에서 휴식하시는 걸로 짐작하고 있었는데
이거 뭐... 여전히 바쁘시군요.
댓글 올리신 시간을 보니 오늘도 늦도록 일하시겠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01

  아범님께선 무지하게 바쁘신 것이 틀림 없어요~
원체 바쁘시다보니 그 익숙한 라디오 FM 방송국 주파수도 헛갈리시고... ㅋㅋ
서울의 경우, 89.1MHz은 아마 KBS일 겁니다.
93.1MHz도 KBS인데 클래식 음악 방송이고...
MBC는 91.9MHz와 95.9MHz 두 곳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방은 각 지역별로 다르더군요.

저는 고삐리 때까지 이 FM 방송을 들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지방에서 FM 방송을 들어보려면
'T'형으로 된 안테나를 달아야 했는데
그게... 구하기가 쉽질 않다보니 평소엔 들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서울에 올라와 FM 방송을 듣고는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음질에 크게 감격했더랬습니다. 크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07

  그럼 당신은 옛날 지방에서 자주 듣던 중파 라디어 방송 주파수를 기억합니까?
FM 방송은 못 들었다니... 그건 묻지 않겠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11

  어!
생각나지 않습니다.
내가 있던 곳에서는 동아 방송이나 동양 방송, 기독교 방송은 잘 안 들렸고,
KBS, MBC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 주파수가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오호라~~ 그게 뭐였더라?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35

  그런데 주파수를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지만
이북의 대남방송인 '통일혁명당의 목소리' 같은 방송은
어디 쯤에 다이얼을 맞추면 잘 들리는지는 대충 기억나는 거 같습니다. 크흐흐~

옛날에 밤늦게 중파 라디오 주파수 다이얼을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저 통혁당 목소리 방송이 자주 들렸습니다.
방해 전파가 굉장히 심했지만 가끔 어떤 날은 아주 잘 들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당시 저거 한 번 안 들어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나중에 군대 가서 전방 근무를 하는데
옛날 이북 방송에서 많이 듣던 노래가
이번에는 방책선 너머에서 스피커로 자주 나오더란 말입니다.
그런데 같이 근무하던 소대 놈들도 대부분 이미 들어봤다고 하더군요.
그놈들도 어릴 때 호기심으로 이북 방송을 자주 듣다보니
죄다 귀에 익었던 겁니다. 으하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38

  그 방송은 이북에서 송출하는 것이 틀림 없는데도
곧죽어도 이남에서 하는 방송이라고 우겼더랬습니다. ㅋ

유투브에 찾아보니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 길'이 있더군요.
저 노래 끝 부분이 약간 잘렸기 때문에
그걸로 바꿔 올릴까하고 있습니다.

양희은이 부른 '아름다운 것들'과
안젤로 브란두아르디의 '니나 나나'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마 처음 듣는 분들은 '원곡이 뭐 이래!' 하실지도 모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42

  그런데 유투브 영상들에 비해 4shared 영상이 더 무거운 모양인지
아니면 기술적으로 뭐 다른 것이 있어서 그런지
동영상 숫자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닌데도
이 글타래를 열 때마다 상당히 버벅거립니다.
이상하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45

  아래 위로 스크롤을 해보니 확실히 좀 버벅거리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1:52

  김민기의 '아름다운 사람'은 정말 좋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8 23:32

  에라이~
Adobe Flash Player 관련 설정 승인을 묻는 대화 상자가 자꾸 나타나서
4shared 쪽 동영상을 전부 유투브 걸로 바꿨습니다. ㅋ
거기서 그냥 '거부'해도 듣는 건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 그게 꽤 귀찮아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00:37

  김민기의 '아름다운 사람'을 듣다보니
전에 다른 글에서 애기했던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도 생각납니다.
그 노래도 한 번 올려보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00:38

  나중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11:18

   
---------------------------------------- 날짜 구분선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11:21

  토요일 오전 11시를 넘겼습니다.
안개가 꽤 뿌옇게 들어차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09 11:55

  어제는 일찌감치 마무리하고 동네 족발집에서 족발 대짜 하나를 사들고 갔습니다.
소주 두병이랑…

이 와중에도 술 먹을 생각을 하다니… 흐;
그런데 정말이지 너무 오랜만에 먹어보는 술이라…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딱 일병.
집에 들어가보니 애들만 있는겁니다.
밑에 사는 아줌마(마누라 초등동창..)네 집에 갔다고 하더군요.
이런~ 제길. -_-

뭐 내일 회사도 안가고 애들도 학교 안보내고 하니
아줌마들끼리 한잔 하러갔나보다 생각했지요.
음… 그냥 혼자 먹을까 고심하다가 애들 영화 하나 틀어주고
몽땅 싸들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흐흐 ;

대문을 쿵쿵 두들기니 마누라 친구가 무쟈게 놀라더군요.
안으로 쑥 들어가보니..  아줌마 네명이 둘러앉아 노가리 풀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 집 아빠와 한잔 할 생각으로 내려 갔었는데 없더군요.
격일 근무하는 처지거든요. 청와대에 있어서..

뭐 여하튼……
아낙네들 사이에 꼽사리 껴서 한잔 먹고 왔지요. 으하하

먹고 푹~ 잤더니 심신이 상쾌합니다.

앵콜로 다시 한 번 들으며 시작합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09 14:58

  직원 한 명과 피자를 한판 시켜 먹었는데
딱 두 조각 먹고 손 터네요.
나머지를 다 해치웠습니다.

이거.. 기름진걸 먹었으니 운동을 해줘야 할텐데…

귀찮아서 그냥 앉아 있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15:16

  최근 유부방 유일의 주말 연속 근무자이신 아범님 입실이오! 
모처럼 푹 주무셨군요!

재작년에 우리 동네에 있던 '왕관 빵집'이 망해서
그동안 프랜차이즈 빵집이 없었는데
지난 달에 그 옆 건물 일층에 '빠리 양동이'가 생겼습니다.

원래 빵을 잘 안 먹다보니 거길 가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처음 들어가 보았더니... 빵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ㅋ
샌드위치류를 세 번 구입한 도장찍은 카드를 보여주면
커피도 대짜컵으로 한 잔 공짜로 준다고...
오늘은 거기서 샌드위치와 찰깨빵을 사서 모처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엔 이마트 피자도 드디어 먹어봤는데
패밀리 사이즈 한 종류만 팔다보니 그걸 먹느라 고생했습니다.
한 번에 먹어야 하는 양이 많다보니 나중엔 맛이 점점 없어진다는 거.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15:19

  낮에 모처럼 뭘 먹었더니 식곤증이 장난 아닐세~
무지하게 졸립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21:58

  순찰 중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09 22:38

  저 있습네다! 흐;;


직원들도 다 들어간 조용한 이 밤에….

혼자 음악 크게 틀어놓고 작업중인데…

느닷없이 대장이 들어왔네요.

찐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두 잔 들고…

마침 마시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오늘 딸아이를 공항까지 바래다 주고 마지막 저녁을 함께 하고 왔답니다.

호주로 유학 보냈거든요.

그 아이를 처음 봤을때가 4학년이었는데…

벌써 중학생이라네요…



세월이 참으로 총알입네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22:55

  어허~
여태 일하고 계신단 말입니까!
저는 CD로 음악을 듣다가 방금 오렌지 주스 먹었습니다~

예전에 하신 말씀으로 보자면, 그 사장이 저랑 나이가 비슷합니다.
그런데 제 동년배에 비해선 아이가 아직 어리군요.
지금 이 연배에서는 자식들이 대학엘 갔거나, 이제 막 입학하고 있거나
조금 이른 사람들은 입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 입시를 치르는 집들은 이집 저집 할 것 없이 다 개판입니다.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23:06

  그러게... 거 참... 고졸로 충분하다니까~ ㅉㅉ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09 23:17

  아따 귀따가와 죽겄네!
볼륨을 키워서 듣고 있었는데 대장이 더 크게 키워놨네요.
동네 사람 다 깨겠네.

제 생각에도 쎈자님과 연배인듯 합니다.
그런데 울 대장은 장가도 늦게 갔거니와 아이도 좀 늦었지요.

아따따~  귀찮아 죽겄네.
기능 물어보느라 자꾸 불러대네.
대장도 아이맥을 들여 놨다지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09 23:21

  그나저나 위에 새 글을 무쟈게 많이 올린 회원도 야근 중이시네.

고생이 많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23:33

  아이맥 스피커를 크게 들어놓으면 좀 시끄럽겠네요~

마누라가 마봉춘 오락 프로그램 '세바퀴'를 본답시고
오디오를 끄라고 해서 지금 이어폰 꼽고 있습니다.
옛날에 젊을 때는 혹시 귀 버릴까봐 웬만해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안 썼는데...

저 도배글은 유독 유부방에만 올려놓았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09 23:41

  이청용은 오랜 만에 골일세~
박지성이는 서브로군.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10 01:25

  그게 아이맥이 아니고 오디오를 틀어 놓은건데요.
음질은 좋습니다. ㅎ

이젠 밤도 아니고 새벽을 치닫는 시각이라..
제가 그냥 줄였지요. 창문도 조금 열어놓은지라...
동네 사람들한테 욕먹기 전에... ㅋ

오늘 축구경기가 있었나 보군요.
이청용도 한가닥 하는군요. 재밌었겠습니다.
그런데.. 박지성이가 이적 했나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10 01:29

  쎈자님께서는 유독 축구를 좋아하시나봅니다.
예전에도 해축토방에도 들락거리신걸 보면... 흐

저도 야구보다 축구를 좋아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10 01:34

  이제 잠자리에 드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좋은 주말 되십시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10 01:40

  에?
컴퓨터가 있으면 거기서 들어보지 뭐하러 또 오디오를 켜놓았답니까. ㅋㅋ

박지성이가 오늘 후보 명단에는 있었는데 출전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저는 어릴 때는 야구 선수였는데 걸음이 빠르질 못해 관뒀습니다. 크흐흐~
'50년대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까지 하셨던 선친 때문에
축구는 일찍부터 접했지만 역시 걸음이 빠르질 못해 선수가 되진 못했습니다. 크하하~

이제 그만 들어가겠습니다.
아범 님께서도 좋은 주말 되십시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10 01:59

  아~
그게…  대장 방과 제 자리의 중간 지점에 오디오가 있고….
각자 맥으로 따로 들으면 더 시끄럽고 해서 공통분모를 찾은거지요. ㅋ흐

걸음이 빠르질 못했다는게… 그러니까 뜀박질이 대체로 느리셨단 말씀이지요?
저는 어릴 때… 국민학교 때 아주 잠깐 동네(?) 축구 선수였습니다. 흐

취침시간은 냉정하게 지키신다는… 으하하
편히 주무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10 11:55

  원래 어릴 때부터 제가 남보다 공을 월등히 멀리 던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야구부장 선생의 눈에 띄어 4학년 때부터 야구선수가 되었습니다.
당시 지방 초등학교에 야구부가 있는 학교가 매우 드물었습니다.
백넷과 마운드가 운동장에 설치되어 있는 학교였습니다.
본래 축구 선수를 시키려고 노력하신 부친의 뜻에 반하는 일이었지만
당시 어린이의 눈에는, 축구보다는 야구가
웬지 선진적이고 문화적인 스포츠로 보이기도 했고
딸랑 공 하나 있는 축구에 비하자면
야구에 쓰이는 각종 복잡한 장구, 장비라는 것이
호기심 많은 어린이 입장에서 보자면
훨씬 더 뭔가 있어보이고 매력적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6학년 때까지 3년동안 야구부 생활을 했지만
야구부가 없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었습니다.
운동을 계속하려면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야 했는데
그럴 정도로 야구에 열정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다
제 스스로도 재능이 그리 출중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걸음이 느리다는 것이 축구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운동 선수로서 대성하려면 상당한 핸드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구력은 매우 좋은 편이었는데
문제는 단거리 전력 질주에서는 속도가 평균 수준 정도밖에 되질 못했습니다.
모름지기 운동 선수를 하려면 일단 스피드가 생명인데
또 그것이 바로 순발력 혹은 운동능력을 알아보는 중요한 척도이기도 한 것인데
그런 점에서 일찍부터 저는 어렵다고 스스로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대호'가 하는 걸 보고 있자면
꼭 그런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ㅋㅋ

저는 비록 어릴 때 야구 선수 생활도 한 처지입니다만,
나중에 나이를 먹어가면서 스포츠의 사회학적 역할이라고 할까,
우리 나라 근대 스포츠의 역사적 기원이라고 할까,
뭐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면서 점점 야구를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역시 옛날 부친처럼 축구 경기를 보는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야구 경기를 시청하는 일이 정말 따분하고 재미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는 저걸 도대체 뭔 재미로 서너 시간씩 쳐다보고 있었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지금은... 야구가 우리 나라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팬들이 들으시면 욕먹을 얘기입니다만... 크하하하~

전체 944 건 - 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