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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나는 여유롭다? ;;

2011.03.27 15:12 433 11 0 0

본문

회의 들어가기 전..  어제 올리려다 못올린 노래 올려봅니다. (이종용의 '너'... 는 빼고 ㅋ)
한 두곡 추가 했습니다.

아름다운 주일 오훕네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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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sunnyday님의 댓글

  "내일이 찾아와도"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간만에 흘러간 가요들을 듣고 있으려니 마음이 동해서
저도 오랜만에 기타 꺼내서 연결하고 하루종일 둥둥거리고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27 15:56

  저는 하모니카만 겨우 불 줄 아는데.... 흐흐흐
기타는 못 배웠습니다.
기타 만지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내 친구들은 전부 기타를 칠 줄 아는데 저만 못 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27 18:06

  기타를 잘 치시나 보군요.
그거.. 저는 옛날에 형에게서 배우려다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제대로 배우려면 물집이 수차례 터지고 결국은 굳은살이 박혀야 되더군요.
손꾸락이 너무 아퍼설라므네….;; 포기한거지요. 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27 18:12

  이춘근의 목소리는 정말 개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 가수는 '70년대 후반부터 백영규랑 듀엣으로 많이 불러 유명해졌는데,
몇 년 전에 백영규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말하기를,
서로 소식이 끊어진지 오래되었다면서 자기가 지금 이춘근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하더군요.

백영규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가수였는데,
포크 가수이면서도 뽕필이 농후하다보니 좀 촌스럽다는 사람도 있었고,
오히려 전통적인 정서에 맥이 닿아있어 더 친근하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흐흐

뽕필 얘기를 하다보니,
또 위에 올려주신 위일청을 보고 있자니,
한 때 혼혈 가수로 잘못 알려졌던 함중아가 생각납니다.
함중아도 밴드를 하던 사람인데
특유의 뽕필 때문에 사회 저변에서 호응이 꽤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름하여 '락 트로트'라고나 할까...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27 18:16

  사람마다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 정도는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면, 초등 학교를 다니다보면 다 하게 되는 리코더 같은 악기라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27 18:17

  우리 때는 리코더를 안 배웠시다.
그것도 한참 뒤의 얘기라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27 18:41

  뽕필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따지고 보면 '70년대 밴드 음악을 하던 사람들은 대개 마찬가지일 겁니다.

원래 '60년대 후반부터 우리 나라에 밴드 문화가 꽤 자리를 잡았더랬는데,
'75년을 전후해서 전부 활동 무대를 잃고 쇠락기로 접어들게 되자
밴드의 보컬들이 솔로도 독립해서 주류 상업 음악 시장으로 흘러들면서
대중적으로 보다 호소력 있는 스타일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그러니까... 대개 1976년을 전후한 시기입니다.
이 무렵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져 나온 밴드 출신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조용필(돌아와요 부산항에), 최헌(오동잎), 최병걸(난 정말 몰랐었네),
조경수(돌려줄 수 없나요), 윤수일(사랑만은 않겠어요), ...

제 기억으론 거의 비슷한 시점에 나타났습니다.
더 희한한 것은 이들이 당시 들고나온 노래의 스타일이 서로 굉장히 비슷했다는 겁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27 21:37

  ㅎㅎ  사실 백영규의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밑에 붙였다가 떼버렸습니다.



알흠다운 주일 밤입네다.. ㅎㅎ;;

允齊님의 댓글

  풍소소님이 올려주신 음악중에 간혹 낯선 음악들이 있었는데
푸렌드가 올려주는 곡은 죄다 익숙한 곡이라는거
지금은 삼실에 사람이 모두 모였으니
나중에 홀로이 아이뽕으로 들어봐야겠네그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28 14:14

  자네와 내가 갑장이니...
뭐 당연한 현상 아니겠는가...

풍소소님은 대체 어느 시대 분이신지
올리시는 곡 중에 삼분의 일은 나도 낯설다네~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28 14:21

  오타 수정 >>>  삼분의 일....    아니고 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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