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몹시 무리한 뭔가를 하신 것이 틀림없어 보이네요.
요즘에 감기라니.. ㅋ

  왜국의 동북 관동 지방 지진 해일로 인해서 일본-미국 간의 해저 케이블이 많이 손상되었답니다.
대략 70% 정도가 손상되었다는 얘기도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그 때문에 국내 사용자들이 유투브에 접속할 때 속도가 굉장히 느려졌습니다.
전용 회선을 보유하고 있는 KT는 몰라도,
LG 유플러스는 전용 회선이 없어 외국 회사 케이블을 임대해서 사용하다보니
유투브 동영상 재생시 느려지는 현상이 며칠 간 아주 심했습니다.

LG U+ 측에서 말하기로는, 우회 접속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지만
제가 여기 올려놓은 동영상들을 시험삼아 재생해 보니까 버퍼링이 심해서 듣기 힘들 정도로 느렸습니다.
문제가 해결되기는 개뿔!!
하여튼 나쁜 놈들입니다!
엄청나게 느려진 것이 틀림없는데도 다 고쳤다고 뻥이나 치고...

그래서 음악 다방 영업은 당분간 휴업입니다. ㅋ

안그래도 올 6월 중순에 3년 약정이 끝나는데... 다른 서비스 회사로 옮길까 생각 중입니다.
아니면... 아예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이참에 다시 옛날의 순수한 오프 생활로 복귀하는 문제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13일부터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치고
지들 말로는 10여 일이면 최종 복구가 끝난다니까
앞으로 2~3일 더 기다려보면 괜찮아질지도 모릅니다.

  나는 그말을 못 믿겠시다!

  그런데 SK 쪽은 사정이 어떤가 모르겠네...

  몹시 무리한 뭔가를 한 일이 없는데 말이지요… ;;;
제가 원래 감기란걸 잘해야 일년에 한 번 걸릴까말까했는데
요상하게도 작년 하반기부터는 심심하면 걸린단 말이지요… ;;;;
쎈자님은 잘 안걸리시나부다. 흐

뭐 집에서 사용하는거다보니 아무렴어때 하고 생각했지만서도
막상 말씀을 들어보니 괜히 바꿨나 싶고… 흐흐흐;
SK쪽은 괜찮지 싶은데요. 아닌가?….

  저는 7년 전에 감기에 걸려본 것이 마지막입니다. 으하하하

위에 올려주신 동영상도 지금 재생해보니까 자꾸 덜컥거리네요~
이거 정말 신경질납니다. ㅋ

성질나는 김에 악담이나 한 마디 갈겨봅네다~

설경구, 송윤아!
앞으로 인기가 아주 없어지길!! ㅋㅋ

  설경구는 설사하고 송윤아는 송충이 물려라! ㅎㅎ

  내가 분명히 지난 겨울에도 감기 걸린 걸 본 거 같은데...

  우리 동네 가정의학과 의사가 얘기했소.
목젖보다 아래에 염증이 있는 건 감기가 아니고 기관지염이라고!
나는 기관지염이 걸렸던 거요!
그러니... 감기는 걸린 적이 없다 이말이지!

  노래에 '립스틱'이 나오는 걸 듣고 있자니,
'나는 가수다'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김건모가 생각납니다.
어제, 오늘 연예 뉴스에서 화제였던...

나도 그 프로그램을 봤는데... 확실히 자연스럽지 못한 결말이었습니다.
내 생각엔, 김건모가 다시 기회를 달라는 요구를 했다기보다는
오히려 쌀집 아저씨가 그쪽으로 강하게 유도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김건모는 어제 일로 해서 면을 많이 구겼습니다.
스타일 많이 깨졌어요~ ㅎㅎ

  그 프로그램은 이제 세 번째 보았는데 벌써 질리더군요.
다음부턴 안 볼랍니다.

  '나는 가수다'...  그거
김건모 나오는 회차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저는 별로 재미 없던데요. 흐;

  그러네요~~ 첨엔 재밌었는데 갈수록 어찌 그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