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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待ってください

2011.03.17 14:32 751 26 0 0

본문

작년에 소개했던 King Crimson입니다.
올해는 유투브에 중요한 노래가 몇곡 더 올라와 있길래, 이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Starless - King Crimson, 앨범 'Red'(1974) 中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 음악의 역사에서 극점에 도달한 걸작 중 하나입니다.

Matte Kudasai - King Crimson, 앨범 'Discipline'(1981) 中
   Matte Kudasai(待ってください) = please wait =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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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6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32

  이거 뭐여!
왜놈 말이 제목으로 올라오다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33

  노래 제목이자 오늘의 타이틀 곡입니다.
그냥 들어보시라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35

  그건 그렇고...

점점 공동(空洞)으로 변해가는 요즘의 유부방입니다.
회원들께서 돈버는 일에 너무 몰두하고 계셔요~
도대체 이거...노는 사람이 없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36

  그렇게 바쁜 것이 지극히 정상인 거고
당신처럼 밤낮으로 노는 사람이 한심한 거요!

그나저나... 앞으로 한 육개월은 북서풍만 한결같이 불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37

  북서풍만 불어야 하는데...
동남풍은 절대로 불면 안 되는데...
꼭 동풍이 불어야겠다면 북동풍까지는 괜찮지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39

  그런데 말입니다.
타이틀 곡으로는 Starless가 Matte Kudasai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곡의 품질이나 비중으로 봐도 그렇고...
Starless는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43

  이 계절에 북서풍만 계속 불어댄다면 별 수 없이 진한 황사를 감수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뭐 요즘 같아선 황사가 오히려 반가울 지경이라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45

  올봄에 큰 황사를 만난 적이 아직은 없는 것 같은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49

  손님 하나 없는 다방에서
이 좋은 날씨에
차 한 잔 못 팔고
그저 죽이나 때리지 말고
나랑 같이 장이나 보러 갑시다~
시장 근처에 아주 맛있는 해물 파전 집이 생겼답디다.
그것도 먹고...

어떻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50

  갑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4:56

  세수했으니 이제 그리로 날릅시다~

允齊님의 댓글

  그렇지 않아도 오늘은 한가모드여서 음악이 언제쯤 올라올려나 내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부방에서 유일하게 한가한 1인입니다.

모모님의 댓글

  음악도 음악이지만
센자님 만담 즐겁게 보고 갑니다~~ㅎㅎ

允齊님의 댓글

  음악을 다 듣고 퇴청하려 했더만 너무 많아서 반만 듣고 갑니다
처음 시작하는 연주음악도 좋구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음악도 좋습니다
나머지는 키핑해두었다가 시간날때 듣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재생이 되는 곡도 있구 안되는 곡도 있어서리 꼭 다 챙겨서 듣겠습니다.
지루하던차에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9:20

  잠시 다방을 비웠습니다.
놀다가 저녁 먹고 들어왔습니다.

요즘 음악 다방 장사가 영 시원찮네요. 
딱 두 분의 손님이 왔다 가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막 돈통을 확인해보니 한 잔 값 밖에 없습니다.
한 분이 돈을 안 내고 튀셨군요~
미수로 처리했습니다.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9:22

  '미수'라니!
외상으로 달아놓고 나중에라도 받겠다는 수작아니오!
그냥 결손 처리하시라요~
그런데 두 분 중에 그냥 먹고 튄 분이 누군지는 아십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19:23

  당연히 알지. 이 사람아!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21:54

  음악을 한참 듣고 있는데 아범 님께서 안부 쪽지를 날리고 가셨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21:56

  이크!
노래를 틀어놓은 브라우저에서 댓글을 다는 바람에 노래가 끊어졌네요.
사파리가 아니라 크롬에서 댓글을 달았어야지! 이 사람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7 22:10

  병원엘 가보시오!

오늘은 우리 나라 방송 뉴스가 왜국 동북ㆍ관동 지방의 지진 해일 피해보다는
원전 방사성 물질의 유출 여부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하네요~
지진 해일은 어쩔 수 없다지만 원전 피해는 인재(人災)라 볼 수 있는 여지가 많소.
일본 관계 당국과 전력 회사의 대응 조치가 영~ 개판인 걸로 보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8 00:27

  왜국의 지진 해일 사태가 워낙 대형 재난이고 그 피해가 막심하다보니
걱정스러운 마음에 우리 눈이 잠시 그쪽에 돌아가 있긴 합니다만,
사실은 지금 우리가 남 걱정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먹고 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경기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심각합니다!
아마 올 상반기에 자빠지고 무너지는 자영업자가 부지기수일 겁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8 00:29

  당신이 하는 유부방 음악 다방 장사가 잘 안 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8 00:35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금융 위기를 기점으로 재작년부터 부쩍 먹고살기 힘들어지다보니
사람들이 마음에 여유가 없어져서 다방에 들어와 노는 일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음악 다방 장사가 잘 되려면 일단 사람들의 돈벌이가 좋아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8 01:00

  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작년 가을에도 당신이 극심한 물가고와 실질 소득 감소, 실업 위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임금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들 얘기를 꺼내면서
그들에게 돈 많이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면서 솔깃하게 해놓고
질질 끌다가 결국 나몰라라했던 기억이 아주 선명합니다.

혹시 오늘도 또 그 얘기를 꺼내놓고 이리저리 에두르다가 사기치려는 거 아닙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8 01:15

  어!
벌써 한 시를 넘었다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18 01:16

  늦었으니 잡시다.
나는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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