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그리워라~
본문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손을 꺾듯이 뒤로 제껴 옷 속으로 쑤욱 집어넣었드랬습니다.
그런데 그 가려운 위치가 어중간한 곳이었던지라
긁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몇번의 시도끝에 가까스로 제 위치에 도달…
엥?
이게 뭐지??
무슨 헝겊같은 것이 만져지네…
……. !!!
아~ 지난번에 붙였던 파스~~
가만…. 일주일은 족히 된거 같은데.
음…. 가려울만 했었군. - ,. -
-------------
곧 저녁들 드실텐데 뭐 그렇게 폐를 끼치는 글은 아니겠지요? 흐;;
댓글목록 10
允齊님의 댓글
_mk_그 파스 접착력 엄청 좋은가벼 아님 푸렌드가 둔한건감 ㅋㅋ
근디 그동안 샤워를 안한건감 급궁금해지는 일인입네다
ohnglim님의 댓글
헐... 일주일.....
아범님 무라까와 쓰지마 상이시구나...ㅎㅎ
향기님의 댓글
뭐 날도 아즉 춥고 에... 또 건조하고 그러니
안 떨어지고 오~~~~~랜 기간 버텼을것으로 추측됨.
샤워를 안한건감....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지는 마시게.
무라까와 쓰지마 >> 물 아까와 쓰지마
이 뜻이지요?
한참을 생각했네. -,.-"
향기님의 댓글
으메~ 시원한고~~
일주일 묵은 파스를 떼어냈더만 머리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이거 때문에 아무 생각이 안났지싶은듯
막막~ 참신한 아이뎌가 떠오를듯 한게…
흐 ;
커피나 한잔 때려야겠슴돠.
ohnglim님의 댓글
_mk_샤워를 하면 더 시원하실텐디~~~ ㅎ
수고하시와요. 무라카와상 ㅋㅋ
향기님의 댓글
하이....
향기님의 댓글
그나저나
음... 밑에 양희은 노래나 마저 다 들어야겠군.
조용하니~ 이밤에 혼자 일하면서 듣기 딱이지 싶군... -,.-"
향기님의 댓글
목욕할 시간이 있으면 장사하세~
향기님의 댓글
근질거리는거야 뭐 어느정도 참지싶은데...흐;;;;;;;;
둘째랑 잠자리를 같이 할 수 없다는게 가장 안타깝습네다.
선의인생님의 댓글
크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