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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청징하되 나약하지 않고...

2011.03.08 12:27 845 15 0 0

본문

요샌 일을 하다보면 항상 예정보다 일찍 끝납니다.
일주일을 예정하고 시작한 일은 닷새만에 끝났고
닷새를 예정한 일은 사흘만에 끝났습니다.
(내 손이 그리도 빨라졌단 말인가? ㅎ)

덕분에 중간 중간에 통으로 쉬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낮엔 여기서 한 번 놀아볼까하고 찾아왔습니다만,
이곳의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여전히 바쁘신 걸로 보입니다.
사람이 통~ 없네요~
최근엔 새로 올라오는 글도 하루 한 두 개에 그치는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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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08 12:28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1, 1집)
Side A
 01. 아침이슬  
 02. 엄마 엄마
 03. 세노야 세노야  
 04. 그 날
 05. 사랑의 기쁨
Side B - 외국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2, 2집)
Side A
 01. 그 사이
 02. 인형
 03. 서울로 가는길  
 04. 저 부는 바람
 05. 작은 연못
Side B
 01. 백구
 02. 새벽길
 03. 등대지기
 04. 아름다운 것들
 05. 아무도 아무데도

- Yang Hee Eun (1975, 3집)
Side A
 01. 한사람  
 02. 모두모여 노래를
 03. 세월이 가면  
 04. 얼굴
 05. 잃어버린 시간
Side B
 01. 그리운 내님네는
 02. 나홀로
 03. 내사랑 그대곁에
 04. 님이 오시는 날
 05. 나의 친구
 06. 건전가요(군가-공군가)

- 내님의 사랑은 (1976, 4집)
Side A
 01. 내님의 사랑은  
 02. 세노야 세노야
 03. 아름다운 것들
 04. 하늘
 05. 잊을수 없는 사랑
Side B
 01. 작은 배
 02. 가난한 마음
 03. 빈자리
 04. 가려마
 05. 누가 알게 될까

ohnglim님의 댓글

  아.. 점심 먹고 이제야 들여다보는데 양희은 노래라니...!!

제가 울 딸내미들 자장가 삼아 작은연못을 불러주곤 했는데
이 아그들이 노래방엘 가더니 첫번째로 부른 곳이
작은연못이라는거 아니겠어요.ㅋ

저는 70년대 태어난 사람이라
70년대 음악과 80년대 음악이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양희은 노래라면 몽땅 다 좋습니다..ㅎ

일단 올려주신 곡들 신나게 잘 듣겠습니다.

일단이라고 말씀 드린 까닭은..
백구, 아름다운것들, 한사람, 
이루어질수없는사랑,내님의사랑은, 들길따라서 등등등....의 노래도
더 많이 올려주셔서 오후 작업에 힘이 되주시기를
간청드리옵나이다....^^

允齊님의 댓글

  저는 갠적으로 세노야세노야를 좋아해요
어릴적에 얼핏 스쳐들었는데도 계속 뇌리에 남아서 지금도 좋아해요

한사람도 좋아하구요 내나이 마흔에는(맞나요?) 이곡도 좋아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08 12:57

  저...  '등대지기'는 재탕인줄로 아뢰오~~~~  ㅋㅋ

옹림님// '백구'는 내가 예전에 올려 드렸지 않소이까~ 찾아서 듣는 수고도 필요한 법이오. 흐

윤제푸렌// '내나이 마흔살에는'...도 내가 올렸던 기억이....
찾아서 듣는 노력이 필요하오.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08 13:11

  음하하하~
재탕인 걸 위에서 이미 밝혔습네다~

'70년대 발표한 노래 중에서
'한사람', '들길 따라서', '아름다운 것들'은 저도 듣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오리지널이 없어서...

역시 允齊 님께서는 저랑 취향이 비슷한 데가 있군요!
저는 위에 올려놓은 노래 중에서 '서울로 가는 길'도 좋아합니다.

참고로...
'아름다운 것들'의 원곡인 안젤로 브란두아르디(Angelo Branduardi)의 노래 'Nina Nana'는 작년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백구 검색하다보니~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ubooclub&page=1&sn1=&divpage=3&sn=on&ss=off&sc=on&keyword=%B9%E9%B1%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77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ubooclub&page=1&sn1=&divpage=3&sn=on&ss=off&sc=on&keyword=%B9%E9%B1%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77 </a>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08 13:24

  음... 밥값은 하는 하얀 똥개로군요~
꽤 착하게 생겼습네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3.08 13:28

  이런~ 말하는 거 하고는...
똥개라니!
이름이 삼방이라잖소!

고니님의 댓글

  참 주옥같은 노래들입니다.

양희은의 목소리를 제가 참 좋아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홍똘님의 댓글

  음~ 쎈자님덕에 간만에 고즈넉한 노래들을 들어봅니다~ ..^ㅗ^..

모모님의 댓글

  와....저도 양희은노래 정말 좋아라 하는데.....^^
특히 전 작은연못 무지 좋아라 했었는데....

딸래미 자장가를 전 섬집아기를 불러줬는데
언젠가 작은 연못이 생각나 불러줬더니 딸래미왈~
그거 아냐! 다른거 불러줘!!

ohnglim님의 댓글

  난 이상하게 섬집아기가 무섭더라구요..ㅎㅎ

ohnglim님의 댓글

  아.. 다시 들으러 왔다가 추가해주신 노래까지 잘 듣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08 23:45

  그런데 문득 노래가 제작된 년도를 보니
저랑 동갑내기가 두넘이네요. ㅎ

오래됐네! ㅋㅋ;

선의인생님의 댓글

  아~ 작은 연못..지금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중 대부분의  LP 판을 청계천 에서 사서 가지고 있다가
어느날 슬그머니 없어져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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