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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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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이사를 가네요
다음주 월요일...
울 아파트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아이들 봐주시는 장모님댁과 너무 먼 관계로 집사람과 패쑤하고 내후년에나 들어가자 그러고
그.러.나 과연 그때 들어갈 수 있을지... 아이들은 커가고 집은 작고 ㅡㅡ;;; 여툰...패쑤...
여차저차 집을 알아보고 그러던중 집을 하나 찾게되었네요
도무지 지금 사는비에 정이 안가서 4년동안 살면서도 솔직히 집사람과 동일한 생각 도무지 정이 안간다 ㅡㅡ;;;
감사한건 두아이다 건강하게 자라주었던 집이어서 고맙기도 했지만요
요즘 아토피다 모다 해서 워낙 환경이 안좋은지라...
여툰..
그렇게 해서 찾은 집이
장모님댁 바로 아래층 집이었다눈...
집사람이 정말 괜찮겠어?를 몇번을 물어본 끝에 결정을 하고나서 들어가기로했는데...
아이들 데꼬 왔다갔다하기는 무지 편한건 사실이고...
첫째녀석이 둘째 데꼬 그냥 왔다갔다 해도 될 거리니 괜찮고... 여툰 아이들 생각하면 모든게 다 오케이지만...
앞으로 겪을 집사람과 저의 마음은 어떨지...
아무래도 집사람도 쉬는날 쉬지도 못할것도 같기도 하고... 위아래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집안행사있으면 어르신들오시고 가실때 들르실것도 같고...
울어머니나 식구들 오시기도 그럴것도 같고...
여튼... 머 이제 다 결정되고 담주 월요일 이사이니... 그냥 겪어봐야겠죠...
그래도 위안 삼는건 아래층이니 다행이다는거 ㅎㅎ 위층이면 올라가면서 안들를수도 없을거 같고... 여튼...
그리고 우리 아래가 바로 주차장이어서 아이들맘대로 뛰어놀아도 괜찮다는 거...
머 여튼... 좋은것들만 생각해봐야겠지요...
그나저나
집이 커서 ㅡㅡ;; 내후년 집으로 들어갈때 어케해야할지도...아고고고 그건 그때 생각해야겠네요...
집사람은 절대 암것도 집안에 물건 더 사들이지말자! 인데...
살면서 그게 될지도 몰겠고...
쩝...
낼당장 모니터 하나 사서 들고오기로 했는디... 여툰... 머 겪어봐야겠죠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

그나저나 이사집 왜케비싸요 ㅡㅡ;;
넘비싸넘.. 흐미...

ps.다시 본래의 아이디로 돌아왔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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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짬짬님의 댓글

  전의 아이디도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_________^

처갓집 바로 아래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시댁 밑이면 정말 힘들겠지만서도....)
남자들이야뭐..... 대충 그렇게 삐대고 살면 별 걱정도 안됩니다. (특히 처갓집은 남자들한테 그리 먼 곳은 아니니.... )

집이 커지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싶네요. 공간이 많으면 뭐든 자꾸 채우고 싶어지는데.....
(저도 30평 살다 24평으로 가니까 버릴게 넘 많더라구요.... 뭐 별루 산 것두 없었는데.... )

성진홍님의 댓글

  ㅎㅎ 푸님 이사 잘하세요~
저희는 아무래도 이달 지나고 만나볼 수나 있을듯 합니다.
이거 갑자기 외근 새끼줄이 와장창 생기는제요 -_-;;

음님의 댓글

  옮기긴 옮겨야 하는데 막상 옮기려니 옮겨야 할까???
이사라는게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옛말에 처가와 뒷간은 멀어야 좋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시대와는 맞지 않겠죠? ^^

씨소님의 댓글

  이사하믄 집사람들 병나던데 ~~;
이사 잘~하시길!!! ^^

별이아빠님의 댓글

  저처럼 처가 아래층으로 이사가시는군요. 저는 주말 가족이라서 색시랑 딸래미는 처가 아래층(딸래미는 위층인 외가집)에서 살고 있고 저는 주중엔 서울, 주말엔 전주로, 두 집 살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만 가기 때문에 처가 아래층 살이도 좋습니다. 여차하면 처가집 가서 밥 먹구요, 딸래미랑 놀 때는 아래층, 위층 구분 없습니다.
색시가 공부하느라 바빠서 주중에 아래층 청소를 하지 않고 살고 있고, 저도 주말에 가끔 청소하기 때문에 지저분해야 하는데 장모님께서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해 주셔서 장난감은 널려 있어도 더럽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냉장고인데... 여느 주부들이 그렇듯이 냉장고에 꽉꽉 채우기 좋아하시는 장모님. 위층 장모님 냉장고 3개(김치 냉장고 포함) 다 채우고 나니 아래층 우리 냉장고 2개에 갖다 넣으시더군요. 그래서 주말에 냉장고 문 열면 쏟아져 내리려고 해서 짜증이 납니다.

phoo님의 댓글

  오늘 가서 청소하고 왔네요 흐미...
앞으로 청소할 일도 ㅠㅠ 머 여튼...
울 아이들한테 청소구역을 하나씩 정해줘야겠네요 ^^;;

ⓧ짬짬님의 댓글

  별이아빠님은 좋겠당...... 꽉찬 냉장고가 전.... 좋습니다..... 먹을게 많잖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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