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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시장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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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슬픈 소식을 하나 들었네요
얼마전 정말 고생고생하면서 피티들어갔었는데 결과가 떨어졌다는 소식이었네요
떨어진게 슬픈게 아니라 경쟁업체의 소행이 너무 저를 슬프게 하네요 ㅠㅠ
이런저런 자료들조사하면서 작년입찰가격을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워낙 경기가 안좋아서
약간의 플러스만 해서 들어갔었답니다.
물론 디자인이나 기획쪽 저쪽서 다 좋아라 했고
그런데 가격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가격...
작년에 했던 업체에서 가격을 반가격으로 들어왔다는 거에요 ㅠㅠ
비딩했던 업체에서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라고 하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지살 파먹는 행동을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반가격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는지...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것도 이름도 있고 알만한 회사인데 그런 행동을 하니...
이건... 머... 참 할말을 잃게 하더라구요...
이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머 그래도 해야겠죠 ^^
머 지금 잠깐 쓴잔 마셨지만 머 다시 일어나면 좋은결과 있겠지요
ㅎㅎ 오늘도 시간없는 백수는 또 열씨미 일해야겠슴돠~
도무지 언제쯤 돈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다들 행복한 하루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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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8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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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쁠랙님의 댓글

  예전에 저두 몇번 당했던 기억이...........
지자체 심볼마크를 만들때...........
모든게 1등(도청직원, 도민호응도 등등.......)이었지만....
어느날 갑자기.........2등........
헛....
왜일까요?
상대업체 사장이랑 도의회 회장이랑 안다나?.........ㅎㅎ
상금으로 받은 200인가? 300인가?
받아서 삼겹살 사먹었다는......  ㅡ.,ㅡ
'머니' 가 죄겠지요.................
좋은 경험하셨다 생각하시구요................

홍똘님의 댓글

  이 바닥에 비일비재한 일이잖아요~ 푸님 소심하시넹~ ㅋㅋㅋ,
니들 얼마나 잘하나 보자, 씩씩 저주(?) 하시고 힘내세여~ 흐~

crazy_phoo님의 댓글

  ㅋㅋ 비일비재한 일이긴 한데요 홍똘님 ㅠㅠ 가격을 너무 후려쳤다는거죠 도무지 비딩을 주관한 클라이언트 조차도 이해못하고 있다는 그리고 그렇게 후려칠 그런 회사도 아니었구요 대기업이었거등요... 언제까지 이렇게 지살 파먹는 짓을 해야할지 원~ 너무 속이 상해서요 ㅡㅡ;;

music님의 댓글

  그럼 경쟁프리젠테이션은 왜했대요? 그냥 가격만 써내라고 하지..
반값에 써냈다고 덜컥 손들어주는 클라이언트나 반값써내는 업체나..
뭔가 교감이 있었던 게지요..

crazy_phoo님의 댓글

  세상은 요지경임돠~ ㅎㅎ

홍똘님의 댓글

  우리 동네 관급 인쇄물 입찰 들어가면 예정가의 40~50% 에서 결정됩니다.
입찰 방식이 최저가낙찰제여서. 계산기 두드려보면 도저히 안될 것 같은데~
정말 제살 깍아먹는 거죠~ 그러다 돈이 안돌아서 휘청한 업체도 몇 있습니다~
저도 입찰에 두어번 참여해봤는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ㅋㅋ.

씨소님의 댓글

  슬픈 소식이 아니라 자주 접하는 소식이구만요.
밀어주기로 한 작업까지 가격때문에 딴데로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푸님처럼 가격차이가 많이 나면 말도 안합니다. ㅋㅋ;

윤선파호님의 댓글

  아~~PT 정말 피말리는 ~~~ㅠㅠ.
뒷돈 줄거 다주고도~~~~ 경쟁은 경쟁대로`~~~ ㅠㅠ.
아파트 분양광고 포기했습니다.
이젠 건설시행~~~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남서풍님의 댓글

  울동네도 40~50%에 결정된다더군요~~~

커피향기님의 댓글

  저도 마포에서 작은 사무실을 하는데...
정말로 서로 죽자는 견적이 많아요
못먹는감 찔러나 본다는 마음으로 말도 않되는 견적을 내곤하죠
막상 하려면 찜찜하면서도 ....
서로 서로 상도덕은 있어야 하는데...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짬짬님의 댓글

  원래 예상가격의 반값에 들어오면 그건 대상자체에서 빼는 거 아녔나요?
저희는 그러는데....

어차피 시장질서를 흐트리는 행위(덤핑)는 용서해주지 않습니다만....

crazy_phoo님의 댓글

  짬짬님 말씀이 맞지요 ^^
그런데 참 현실이라는 것이...
머 여튼... 그래도 클라이언트쪽에서 진행하셨던 분께 우리에게 가격 맞춰주면 우리랑 일한다는거 가격 못맞춘다고 했지요 도무지 상도가 아니라고(아직 배가 덜 고팠나봐요 ㅠㅠ)생각해서요 여튼 저도 너무너무 거절 잘하셨다고 칭찬해 드렸구요 ㅋㅋ 여튼 다시금 또 다른 프로젝을 위해서 열씨미 뛰어야겠네요 ^^ 다들 파이팅 하자구요~ ^^

박주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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