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대에
이런 사진은 테러입니다.  ㅜㅇ,

  전 걍 떡라면이 좋습니다 ^*^

  만두 속 터지는게 이상하게 싫더군요......

그래서 통째로 먹곤 합니다.

입천장 다 데이면서.....

  꼭~ 먹고 말거임!!

은젠간.. !!

  만두는...암케나 머거도 맛있어여..
우~~~~~~

  떡만두국에 떡이 특히 푸짐하게 담겨 있네요.
만두를 세 개밖에 안 주다니... 4개는 줘야 실컷 먹는데.... ㅋ


옛날에는 영호남 지역에서는 만두를 잘 안 먹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설날 차례상을 차릴 때에도
그냥 떡만 넣은 떡국을 끓여서 올리더군요.

그리고 지금이야 뭐.... 음식 풍속이 많이 섞여서
타 지방의 음식 문화도 구별없이
그저.... 맛있으면 다 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대략 30여 년 전에 보았던 남쪽 지방의 노인들께서는
저 만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더라구요. ㅎㅎ

반대로 중부 지방의 노인들께서는
남부 지방의 전통인 '진하고 짠 양념'이 들어간 음식들을
역시 좀 부담스러워 하셨지요.

집에서 떡만두국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
마트에서 썰어놓은 떡국용 떡을 구입할 때는 말입니다.
수입 쌀가루로 만든 떡을 사지 마시기를 간곡히 권하는 바입니다. ㅎ

국산품을 애용하고 우리 농업을 보호하자는 취지는 젼혀 아니고,
국산 쌀을 사용해서 만든 떡국용 떡이
오래 끓여도 잘 풀어지지 않고 훨씬 쫄깃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현재 가장 흔히 구할 수 있는 우리쌀로 만든 떡국용 떡은
대기업 제품 중에서는 풀무원에서 나온 '우리쌀 떡국'을 추천합니다.
값은 동일 용량의 수입 쌀가루로 만든 제품보다 대략 2배 가량입니다. ㅋ

  으~~ 저는 머든지 다~~ 국산이지용~
국수도 우리밀로 만든걸로..
콩나물도 국산 콩100%로..

집에서 끓여먹을라믄 육수도 내야하공..
퇴근해서 끓여먹기가 쉽지가 않네요.. ㅡ,.ㅡ

  제 집사람은 마트에서는 떡을 안사더군요.

장모님께서 애용하시는 방앗간에서 떡을 삽니다.....

참 맛납니다 ^*^

  음냐 배고픈댕..
오늘은 떡국을 ㅋㅋ
날도 쌀쌀해졌고... 감기기운도 있고..
사진을 보니 딱 먹고 싶네요 ^^

  만두만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이 불끈!
저기에 소고기 지단과 시뻘건 석박지와 김이 모락모락나는
공기밥 한그릇만 세팅되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임돠!

  전 사실 떡만두국에서 만두는 빼고 먹습니다. 즉 떡국을 더 좋아합니다.
기냥.... 쫄깃하고 깨끗한 쌀떡과 함께 뜨뜻하니 맑은 국물을 좋아하지요.
만두랑 같이 먹다보믄 만두가 터져서 꿀꿀이죽처럼 되버리는지라...

여툰 위 사진의 떡만두국은 넘흐 정갈하고 단아해보여
먹어치운다눈게 죄짓는 느낌이랄까. ㅎㅎ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씨즐감있는 시각적 요소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금 돌솥밥에 생선구이 + 된장찌게 먹구 왔습니다.
오처넌 식사로 참 맛있게 먹었지요~ ^^;

  ㅎㅎ! 아범님과 저는 정반대군요.
저는 떡은 싫어하는데 만두는 정말 좋아합니다.
저렇게 물에 잠긴 만두보다는 뽀송뽀송(?) 만두를요!

  ㅋㅋ...후루룩~ 칼국수 먹고 들어왔어용~~

  잡채밥먹고왔더니 ㅎㅎ

  깜딱 놀랐다눈...
딱 요놈 먹고 들왔는디....ㅎㅎ
몸살기가 안 떨어져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서 말이죠..
만두는 터져서 꿀꿀이죽처럼 되지 않도록
앞접시에 덜어서 조금씩 이쁘게 먹었떠염..*^^*

  으흐흐흐
소원풀이 하고 왔습니다요~

배가 빵긋합니다~ ^^V

  ohnglim은 무자게 얌전하게 드시나봐요

저는 만두국을 자주 먹는편인데 걍 그릇에 다 깨서 먹어요

을지로에 친구랑 같이 가서 먹는 만두국집이 있거든요...양이 너무 많아요

  오늘 저녁에 만두국 해먹을라고 시장에서 직접 만드는 만두 사왔는데~~~
떡이 들어가도 맛나겠어요.... 근데 집에 떡이 없는지라... 라면을 넣을까요? ㅎㅎ

  요거요거 반응 괜찮은데용~ ^^V

  점심 배불리 먹고도..제배가 반응을 보이는 군요...

  우리집 놀러오세요

우리 아가 잠시 봐주시면

제가 대접하겠심다~

  아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