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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충무로 나갑니다.

본문

인쇄물 찾으러 갑니다.
작은거라 들고 올수 있어 지하철 타고 나갑니다.
에긍 울 상무님은 어제도 안들어오고 오늘도 아직까지 안들어오시네요.
기냥 저 혼자 일하고 찾아오고....
아침에 문열고 삼실들어와서 퇴근할때도 문잠그고 퇴근하는 내모습. -.-
꼭 사장님 같지 않습니까.ㅋㅋㅋ
울 남편 꼬셔서 같이 나갔다 와야겠어요...
시간나면 대한극장에서 영화나 한편 볼까나...
울 상무님께 절때 일르면 안되요...ㅋㅋㅋ

점심은 먹고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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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9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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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비오는데...
지하철 미끄러지지않게 잘 타고 갔다오셈...
남편분이랑 영화도 즐겁게 보구 오셈...
울 마누라는... 오늘 회식이라는데... 그회사 남직원들이 득실득실해서...
괜히 신경쓰이네... 내가 왜이러지...ㅋㅋㅋ
이거이 의처증 초기증샹인가...ㅋㅋㅋ
아니.. 진짜 신경쓰이네???

여백님의 댓글

  상무님께 벌써 이멜 보냈슴다.
^,.^"

소주에 감자탕님...
그 증상은 분명!! 분명!!!
저기압상태에서 오는 비!!!때문에~~~발생하는








날궂이임다!!

=3=333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ㅋㅋㅋ
날도 우중충,,, 기분도 멜랑꼴려~~ㅋㅋㅋ
여백님... 언제함 낚쉬가서 소주잔 기울였슴...
전번에 울엉아의 기다란 찌도 뽀리쳐 났는디...ㅋㅋㅋ
아~~~ 오늘 왜이럴까~~~
누가 나쫌 마려죵~~~쫌쫌쫌~~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ㅋㅋㅋ 언제 그래보나..ㅋㅋㅋ 마누라 필요하다..ㅋㅋㅋㅋ 언제나 꿈으로 끝나더군요..ㅋㅋㅋㅋ

O리발님의 댓글

  감자탕님 10날 무사히 보내셧나요...
아무리 봐도 사고칠 기분이시던데...ㅋㅋㅋ
저도 한번씩 그런 기분일때 몸이 배배꼬입니다.
훌쩍 어디론가 날아간다거나 코가 삐뚤어지게 술을 마셔보고싶은맘 굴뚝..
하지만 애딸린 아즘마가 어디를 가겠어요..
또 코가 삐뚤어지게 술을 마시더라도 울 남편이랑 먹어야하니..에긍
집에서 둘이 마시면 코가 삐뚤어지기 전에 저는 잠에 취해서 떨어집니다.
글구 그날 영화 못봤어요..
인쇄물 확인하고 나갔는데 한가지가 안되서 흑흑
1~2시간 걸린다는 말에 동대문이나 구경하러가자하고 완전 한바퀴를 돌았는데 네 발이 울더군요...
너무 힘들었어요..
기운이 다빠저서 더이상 암것도 못하겟더라구요..
결국은 찾아가지고 삼실에 다시 와서는 바로 퇴근했답니다.
물론 퇴근시간이 되서....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ㅎㅎ 그날은 무사했지요~~
그러나 그담날 다른일로 한바탕 했심돠~~
그 여파가 어제까지 같지만... 밤엔 와이프 팔배게 배고 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먼저 깨갱하는 내모습... 꼼짝도 못할것을 왜 개기는건지...
인젠 걍 개길 생각도 말아야징...

O리발님의 댓글

  ㆅㆅ
아공 상상이 되네요...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몸을 구부정하게해서 부인께 귀염 떨면서ㅋㅋㅋㅋ
울 남편도 가끔 그러는데.,..ㅋㅋㅋ
여백님과 감자탕님 애교가 장난이 아닌가봐요..하하하

박종현님의 댓글

  고생하십니다. 종이 그거 무거운디

박성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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