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콩,캐쉬충전....이젠 모든게 돈으로 통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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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찮은 세상이야기 사는 이야기에 종일 짜증났던 일이 풀리는거 같내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요즘 초등3년 아이의 등살에 머리가 아프답니다.
그 애들의 세상사는것에 마추어야 하는지,,아님 그냥 내 방식대로 밀고 가야하는지..
님들..어찌 해야 할지.
서론이 길었군요,,
요즘 싸이월드나,아님 야후꾸러기기타 등등,,,아이들 아바타 꾸미는데 전 가짜 돈인줄 알았죠
매일 일만 하는 컴하고 싸우냐,,,아니 등잔밑이 어둔건지 먼지..
콩값,도토리값을 충전해야 한다고..그래서 먼 소리가 했죠,,,,상품권을 산다기에..그런가 했더니
그게 다 도토리를 사냐고 그랬다더군요,,나참,,,
산에 널린게 도토리인데..이제 컴에서도 그걸 사서 옷도 구입하고 가구도 장만하고, ,,,
그러니 콩사달라,도토리사달라 요즘 부쩍 보챔니다...
다른 애들은 아바타하고 방이 화려한데 자기만 속옷에 별 잼난게 없다나요,,
이거 어찌 해야 하는지....토요일날 방학하고 나니 이젠 컴에 늘어 붙어서
이방 저방 친구방 다니며 구경하는거 같은데....그게 진짜 돈이라니...
분들~~ 적당선에서 해줘야하는지...정말 난감합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아 스트레스가 스물스물 올라오는데...보채는 아이 꾸중도 이젠 지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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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이명희님의 댓글
허... 별빛님 맘고생 심하시겠습니다. 살짝 포장한 상술이라 예쁜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이런일이 생긴다니.. 참..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율 무쟈게 높네요~ @@? >.< 먼소리다냐..
저도 걱정이네요. 저희 딸은 이제 2살되었으니.. 도토리 사달란 말은 없겠지만. 고 녀석 컴터앞에 앉을때쯤엔.. 또 뭐가 나와서 엄마아빠들을 괴롭힐지.. 상상하기가 무섭습니다.
잿빛하늘님의 댓글
6살난 울 아들도 야후꾸러기하다가 짜증을 냅니다.
맛배기만 살짝보여주는 학습용 게임들이 재미있을만 하면 "돈내고 정식 회원이 되면 계속할 수 있다"란 문구만 보여주곤 하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을 하건 돈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어린 아이들까지 '돈이 없으면 살 수 세상'을 일찍부터 강요하는 건 아닌지...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상으로 도토리를 몇개씩 주는 방법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이 주면 돈 아까운줄 모를테니까... ^^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걍.. 도투리 나무를 사주시는것은..어떨지.. ㅋㅋㅋㅋㅋ 제생각입니다.. 도토리 나무... 그래서 엄니는 묵장사 하시고.. 자식은.. 싸이하고.. ㅋㅋㅋㅋ 더워서 더위먹었나봅니다..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ㅋㅋㅋ묵장사~~ㅋㅋ
저는 꼽사리로 막걸리를 팔겠슴돠~~ㅋㅋㅋ
"살짝 포장한 상술" 아 진짜~ 상술 나빠요~~
갠쩍인 바램이지만 아이들이 뛰어놀수있는 공간이 많아졌슴좋겠어요~
골목마다 차들땜에 무서워서~
왠 골목에서 그리도 쌩쌩달린다냐~~
향기님의 댓글
OK캐쉬백같은 적립금으로 사주면 되는데..현금으로 주고 사기에는 저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마니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요즘 시대가 그렇다보니 안해주는것두 좀그렇죠.. 요즘애들 이야기꺼리가 보통 그기에서 마니 이루어지니깐 자기만 못하면 왕따라는 기분이 들수도 있으니...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싸이 두번 패쇄하고 세번째 열엇는데.. 하루에 오는 사람 한명입니다.. ㅋㅋㅋㅋ 저 말고 없는듯.. 잼없던뎅.. 애들이라서리 그런가.. 쬐금한게... 영.. 그돈이면 카트라이더 합니다..
빨치산님의 댓글
때아닌 마누라의 도토리 타령에 골이아푼...
빨치산님의 댓글
난 싸이 안하눈데...
사파리에서 잘지원을 안해주므로....
빨치산님의 댓글
사파리로 잘안돼는 사이트는 과감히 포기하는.;;
빨치산님의 댓글
집에있는 피씨를 부셔버려?
도토리 값보다 더들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