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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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삼주동안을 눈코뜰새없이 생활했습니다.
이제 적응이 되고 여유가 생기내요..
면접보러간다는곳에 다니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세번 출근하는데 거리가 넘 멀어서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려요..
하루에 3시간이상을 출퇴근하느라 그냥 휘리릭~
일주일이 빠듯했는데 저번주부터는 조금씩 시간이 남내요...
이것만 해서는 수입이 좋지 않아 다른것도 해야겠어요.
때론 애들한테 미안해요...
애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해야하는데..
울 둘째는 유치원에서 ㄱ ㄴ 이런거 가르친다고 안간다네요..
ㅋㅋㅋ
공부하니까 싫다고..
클났어요..
큰애는 30개월 됐을때 한글을 깨쳤는데... 둘째는 도통...
에궁...
데리고 이름이라도 가르처볼라치면 뒹굴고 화장실가고 에궁...
공부못하는 애들의 특징이 벌써 나타나니 정말...
저 지금 사무실이에요...
교정볼거 들어와서 얼릉보고 애들때문에 빨리가야해서...
그럼 또...
장마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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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ㅋㅋ 아무래도 둘째는 다른 소질을 키워주시는게 좋겠는데요~~ㅋㅋㅋ
아니다... 그러다가 또 늦게 공부만 하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아무튼 바쁘시겠네요...
여백님의 댓글
^,.^"
열쉼히 뭔가 하고 있는 모습
곁에서 봄 무지 아름다워 보입니다!
소중한 인생의 조각
한순간 한순간 최선!
다해 맞춰가는거...
언제나 또 아름답습니다!
고로
오리발님도 아름답다눈....
-,.-"
(아부가 심했남?)
^,.^"
Bluenote님의 댓글
사람이나 동물이나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무언가를 학습하고 배우려는
욕망이 있답니다. 그게 꼭 공부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키는 것 만큼 안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공부하기 싫다는 걸 억지로 시키길 반복하면 무언가를 배우려는 본능
자체가 사라져 버립니다.
아이의 눈동자가 언제 반짝거리는 지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그 곳에 답이 있습니다. ^^
박미순님의 댓글
둘째들은 도대체 왜그러는지~~~ㅠㅠㅠ
울집두 큰애는 공부하란 소리안해도 저 알아서 잘 하는데...
작은애는 도통 말을 듣질 안아요...
O리발님의 댓글
둘째들이 다 그런가요...
큰애는 지금 구구단 외운답니다.
4단을 거의 다...
무지 하려고 노력해요..
울 아들(둘째)은 오늘도 유치원에 다녀와서는
`엄마 엄마가 나 공부시키라고 한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나 공부시키잖아. 나 낼 유치원 안갈래.'
하는거 있죠..
너무 웃겨서.. 둘째를 보면 웃음이 자꾸흐릅니다.
우리 가족을 재밌게 해주거든요... 울 둘째의 재능이 아무래도 웃기는 일 같아요 ㅋㅋㅋ
지금까지 일하고(집에서) 이제 자야겠네요... 낼 또 출근을 해야해서..
그럼 바이바이~
박성준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