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기보담
잘해줌을 받고 있슴돠~~!

흐흐흐
^,.^"

어제 기분 무지 꾸리 꾸리해서...
일찍 퇴근해버리곤..

마눌님한테 전화해서
외식하자 했슴돠~~

2003년이후 처음으로
밤에 같이 밖에서 밥먹었다눈

분위기있게 어디는 좋은데는 가지 못하고..
집근처 갈비집에 갔는데도
너무도 좋아하더이다..

가끔씩 이렇게 해줄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

여툰
내가 심들때 곁에 있어
든든한 마음의 휴식처..
아내가 있어.. 피곤한 마음..
참이슬과 함게 달랬다눈...

하여...
남자란 여자의 보살핌을 받아야한다눈..진실
-,.-"

  남자는 다 커도 어린아이라는눈~
그래서 계속해서 여자의 보살핌을 받아야한다눈~
그러니 마눌님을 잘 받들라는눈~
ㆅ ㆅ ㅋㅋ 진실입니당~~~

  울 집사람도 두아이와 저를 포함한 3형제를 키우고 있다는.... ㅡㅡ;;

  전 아직까지 서로 실랑이를 벌이는 중입니다.

내가 딸을 입양한거다...

아니다. 내가 아들을 입양한거다... -_-;;

뭐... 이렇게 말이죠. ;-)

  그러면서 사는거 아닌가요..그나저나..부럽당.. 나도.. 나도..

  시니형은 노총각이여~ 낄낄

  푸하하....
유부방 적응부터하고 유부남 되신다니 각오좋~~고, 적응력 굿뜨!!
신부수업이란 야그는 들엇어도 유부수업은~ 낄낄
오바야 오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