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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걸어놓고??바람의 발자욱을 듣노라뉘..
(역시 거창하다 -,.-")

마음이.. 은은하게 따셔시더이다...
글로도 말로도 설명못하는 거시기함...
왜 땡중들이 처마끝에 달린 풍경 들이다보고 있는지..
알것 같았다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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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구아바님의 댓글

  ^^
저두 신혼떄 사놓은 욕실문앞 걸어놓은 종이
지금도 한 몫하고 있답니다.

어디서 지금 울 사무실 문에서~~
역사 깊은 종~~~

잿빛하늘님의 댓글

  그런 딸랑이 삼실 문에 붙어있었는데 시끄러워 떼버렸다는...

이명희님의 댓글

  ㅡ,,ㅜ 중국서는 택시기사들이 저런 딸랑이를 택시 중앙 미러에 다들 달아놓습니다. 대부분 옆전으로 만든 것에 중국결이라는 수를 놓아서 만들거나 사진을 넣는 곳이 함께 달려있죠. 사진은 모택동 사진이 대부분이구요. 가만히 몰면 들어줄만 한데.. 중국 기사들 택시 험하게 몹니다.. 뿌르릉~ 텁텁 뿌직(<부서진 범퍼 마찰음>) 땡깡~ 땡깡~ 땡깡~ .. 대충 이런식이죠.. ㅡ.,ㅡ;; 첨엔 귀따가워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신경을 끊고 삽니다. ^^ 정적 사이에서 들려오는 산사의 풍경소리는 분명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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