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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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다. 24시간
둘쨋날
잤다. 쭈~~욱
세쨋날
고향앞으로~~
가는데.. 반나절.. 운전하느라 피곤해
가자마자 잤다.
넷쨋날
처가로~~
가자마자 큰처형과 장인어른
술먹인다.
알콜만 들어가면 잠온다.
그래 잤다.
다섯쨋날
처가 단체 피크닉~~~! ^,.^"
계곡가보니 시원하고
그래 바로 해먹 걸쳐놓고
잤다.
해떨어질 때까지
여섯쨋날
설로 복귀..
운전하느라 피곤해
또 잤다.
일곱쨋날
정말 휴가답게
낚시터를 찾아갔다..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잠이온다.
-,.-"
정말 황금같은 휴가 일생일대의 최장의 휴가를.. 잠으로 보내다뉘..
이 휴가를 어떻게 받아냈는데...
싸장에게 협박(?)해가며 부사장에게 아부해가며.. 아가들에게 눈치보이며...
ㅜ,.ㅜ"
지금의 휴가 후유증..
자꾸 잠만 온다..
-,.-"
어제도 머리아픈걸 핑계로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방패로
키보드를 벼개삼아 내리 잤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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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향기님의 댓글
참 어렵게 받은 휴가를 보람(?)차게 보내신 것 같군요~~~ ㅋㅋㅋ 자는것과 먹는 게 남는 겁니다. 전 그리 생각을 하는디... 넘 게으른가? ㅎ ㅎ
여백님의 댓글
^,.^"
그런가여?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무척 부럽...남자들은 좋겠다...휴가때 잠 실컷 잘수있어서....여자들은 휴가때도 애들한테 시달리느라 발뻗구 못자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