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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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여긴 오늘 가을비도 처량하게 오는데 짐싸고 있는 미국애덜을 보니깐 좀... 싱글맘도 있고 남편이 놀고 있는 사람... 나이먹어서 따른 직장잡기 힘들다고 하는사람...
저도 미국와서 3번 직장을 옮겼지만... 항상 이런때는 힘들고, 저도 한번 아침에 기분 좋게 출근했는데 해고 통보 받고 한시간도 않돼서 회사를 나온 기역도 있고...
모르죠... 저도 리스트에 있지만 나중에 통보 될지도... 헐...
회사가 힘든 상황인지라... 뭐라 못하겠지만... 능력 없고 무능한 중간 관리자들은 버졌이 살아있는 것을 미국도 마찬가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돈만 축내는 사람이 몇몇 있는데... 같은 유**쪽 사람들은 짤리는 명단에서 빠진것을 보면...
흠... 더 힘든 상황도 격어왔던 미국 생활이지만... 내가 잘못해서 아니 내가 일을 잘 못해서 짤리는것이면 원이라도 없을 텐데... 항상 정리 해고 1순위는 능력이 아닌 어떤 색깔, 어떤 민족이냐가 여기서도 상당히 통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침부터 이런글을 읽게해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냥 싱숭생숭 해서리... ^^
좋은 주말 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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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향기님의 댓글
아직까지는 그 어떤 통보도 없었으니
크게 상심해 있지 마셨음 합니다....
보고 있노라니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네요^^
기운내시구요, 숨 고르고, 팔벌려 크게 기지개 펴시구요.... 아잣^^
힘내세요 힘!!!!
여백님의 댓글
-,.-"
악동시니님의 댓글
헤에..울회사는 그런거는 없는데.. 월급 적게 줘요.. 흐미.. 여하튼 월급 많이 주는데로..가야지.. 아자아자.. 안됨 회사 차리는거야..머.. 죽기 아님 살기.. 힘내세요..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허미....학선님 힘내세욧!!!!
향기님의 댓글
학서니님은 괘안을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