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니...
본문
집에 도착하니 8시..
근데! 우리 신랑 간만에 놀아주면 얻디가 덧나나 일나간다고 하네요
참고로 운동화 도매업을 하는 관계로 주에 한두번 야시장에 나갑니다(주로 동대문운동장쪽)
눈물을 참으며 "잘갖다와~~(작은놈이 "아빠! 돈 많이 벌어와요")
두놈 끌고 집에 들어가니 난장판이 따로 없더라구요
나오느니 한숨이요 느는니 짜증이라.
"야! 이 %$#@%%쉐이들! 안치워?"
간만에 아이들과 오손도손? 천~~만에 저에게는 몽둥이 드는 날이예요 ㅠㅠ
씻기고(거의 신랑 몫입니다), 먹이고(간식), 공부시키고(학습지 크놈 7살, 작은놈5살),
세탁기돌리고, 말린빨래가 방구석에 작은 동산을 이룬지 벌~써 옛날인지라
빨래 개고하니 어느덧 10시!! ㅠㅠ
11시까지 아그들과 전쟁치르고 끝내는 12시에 두놈다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12시 30분 아그들 취침후에나
이, 제, 사 내 자유로운 시간 ㅠㅠ
아! 나두 쉬고싶다고~~~오
신랑한테 폰때립니다.
"잉~잉~ 자기야 언제 와"
신랑의 존재가 분명해지는 하룻 저녁이였습니다
신랑한테폰 때립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8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저랑 생활이 똑같군요...신랑한테 하는 말투만 빼고 ㅋㅋㅋㅋ
동글이^^시니님의 댓글
하하하..그런거에요..나도 잘챙겨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ㅋㅋㅋㅋ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 (제발 그렇게 되세요...결혼하고 맘고생 몸고생하는 여성을 한명이라도 줄입시다~~~~)
O리발님의 댓글
ㅋㅋ 그래요 어쩔땐 이럴려고 결혼했나싶어요...
남자분들 다들 열심히 도우세요...^^
동글이^^시니님의 댓글
그럴려고요..ㅋㅋㅋ 잘해줄겁니다.. 왜냐함.. 저한테 한명밖에 없는사람이라서요.. 귀한사람이니까..ㅋㅋㅋㅋㅋ 곧.. 이방으로 올겁니다..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움...울신랑도 나를 글케 생각해주면 좋겠다....점도와주면 어디가 덧나나...
여백님의 댓글
오후 8시가 일찍퇴근...
-,.-"
혹사당하고 사시눈군여..
떱떱..
박성준님의 댓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