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출세'가 가장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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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꼭 그런 것들이 필요해 질때가 있다.
예를 들어 보자.
1. 오랜만에 동창회에 갈 때
2. 설이나 추석 명절날 집에 혹은 부모님 모시고 큰 댁에 갈 때
3. 아이의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학부모 모임한다고 할 때
꼭 비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위치가 그리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직업이라면 주눅들게 마련이다.
상대의 배기량 큰 차에서, 부티흐르는 옷차림에서, 인사하며 받아든 작은 명함에서
나는 벌써 열등감에 둘러싸인 채 빨리 자리를 벗어나고자 한다.
그렇다 나는 저 위에서 언급한 그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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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울나라... 싫진않지만... 빈익빈 부익부 너무 심하죠...
없는게 죄지...
소망이 있다면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에서 자연훼손 그만하고 골프장건설 그만했으면함... 산깍아서 재해입으면 서민들만 더고생....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울 실장님(사장의 사모) 왈... "새로나온 프라이드 깜직은 한데... 내 체면이 있지...그냥 오피러스로 갈래..."
갑자기... 샌드백 치고 싶은 욕망...
여백님의 댓글
-,.-"
양극화 시대...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이상 어쩔 수 없이 도래하눈..
출세와 돈은 차이가 있겠지만.
내친구넘이 말하더이다~~
"로또당첨 없이 가난한 놈이 부자되긴 글러버린 세상.."
여기서 부자의 기준은...
아파트 월 관리비만 200만원 이상~
자신을 잘 보시길~~
서민층 인지 중산층인지 상류층인지..
우리나라 국민들 바보요~~ 다들 자기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니..
중산층이란..
의, 식, 주~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들이면서..여가가 보태진 사람이요
과연 자기 집이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나.
헐벗지않고 입고싶은 옷 다 사입을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나
먹고싶은거 맘데로 먹는 사람 얼마나 될까나.
계층간 세분화를 함 약간 달라지겠지만..
아파트 관리비만 100만원 안됨 서민층이요~
지금 시대는 이미 '신귀족주의'사회요~~
그리고 머슴이라는 농노만 있는 곳이요~
이것이 양극화라오~~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어제 엘리베이터안에서 하는 아이들의 소리중... 웃기지도 않는 말이 있더라구요...
"야... 김 아무개랑 놀지마 개네 301동 살아... 울집은 40평인데..."
참고로 301동은 22평...
요즘 강남권 대단하지도 않다는 군요...
학급내에서 아파트 평수가지고 패가 갈라진다는군요...
보통이 50~60평이상은 되야 한다네요...
그럼 30평이하에 사는 아이들은 왕따???
순수해야할 아이들 머리속이 저리도 변한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물론 특정지역에 속할수있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아이들이 커서 우리나라를 짊어갈 생각하면 지금과 별반 차이...아니 어쩜 더 잔혹하고 이기적이게 되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서 아이가 학교갈때쯤엔 걱정이 많아질것 같아 안타깝네요...
악동시니님의 댓글
욕시.. 머라고 해야하나요..전 그런능력이 아직 엄서서 외국이 조아요.. ㅋㅋㅋㅋ 옆나라에선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수 있거든요..남이 멀 하든..나만 잼나면..된다는..
알럽핑크님의 댓글
나도 뜰까?....
이규정님의 댓글
캐나다도 마찬가지예요.. 다운타운에 홈리스(Homeless) 들이 득실 거리구요. 잘 사는것들은 한없이 잘 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권의 꿈에 사로잡혀 있다는...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울집생활비.....한달 35만원.....극빈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