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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본문

전 오늘 알탕을 먹었어요~~
뭐..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소주에 먹어야 알탕은 좋은데..ㅋ 밥에 먹었더니~ 푸힛
제 친구는 알탕은 술에 먹는거라고 식사로는 절대 안먹는 친구도 있어요^^;;
후훗~~

구정 전이라 한가? 한 것 같아요~~
바쁠때는 너무 바쁘다가도.. 이렇게 한가하면 좀 .. 이상하지요~^^
오늘도 날씨가 따뜻할 줄 알고.. 숄하나 걸치고 나왔더니.. 추워서..
밖에 나가면 너무 추워용... (물론 이너웨어-내복 을 입어주는 쎈스!!)후훗~

다들 일하시느라 고단하시죠? 기운차게 일하시고 내일만 내일모레도 일하시는 분들
이틀만 참고 일해요^___^
행복한 주말이 기다리쟎아요~~
저는 이번 주말에 무얼 할까 생각중인데.. (딱히 할것은 없지만..^^)
아기랑 서울숲 썰매장을 갈까 해요~ 히힛
자전거타고 십분정도? 거리거든요~^^ 십오분?
주말에 피곤하다고 집에만 계시지말구요~~
놀러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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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4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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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5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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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탕
부러움...
점심 메뉴로는 좀( 님 말씀대로 소주랑 해야죠)
하지만 오늘은 술을 금해야 할듯 (어제의 숙취로 인해)
내일 알탕이랑 막걸리 먹어야지(다짐)

홍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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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탕~~ 너무 맛있겠다. 거기다 쐬주 한잔~ 캬~~
전 토요일에 우리딸이랑 별난물건 박물관 가려구요.
애들이 막 만져도 되는 전시라 재밌겠더라구요.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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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은 결혼식 있다고
서울 가야함다.
대충 계산해도 배추 20장 날라갈듯....떱...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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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눼.....삼각김밥(참치마요네즈) 두개 데워서 먹었슴돠...^_^

홍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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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뭔 축의금을 그리 많이...
아... 그게 아니구나
죄송 ;;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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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의금은 열장
케티엑스를 타도 8장ㅡ 차를 가져가면 기릆 7장 통행료 3장
시내 택시요금2장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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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여비도...포함될것같다는....ㆅㆅ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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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냥 송금을 하고
남는돈으로 뭘 지를까도 고민중
그래도 가야할것 같다는 압박이 저를 괴롭힙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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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송금으로 해결하시죠...
남는건 지르지마시고 식구들과 함께 외식이라도 ㆅㆅ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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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그러면
와이프 저보고 제정신이냐고 도끼눈 뜰것 같습니다.
워낙 그러질 않아서요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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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ㅡ,.ㅡ;;; 이것도 초난감이로군요;;;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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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으로는 바라는지 모르지만 표현은 영.....
경상도 아줌씨 아니랄까 봐서요... 떱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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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움....경상도는...여성분들도....표현을 잘 안하는 편이신가요;;;;
남자분들만 그런거로 알고있는데..;;;

쑤기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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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박물관이 어디예용?
나도 가보고 싶어요~~ 히힛 인터넷으로 찾아봐야하나???^^;;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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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움...저는 이번 토욜에...애들 데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기적의 도서관'이라도 함 데려가봐야 겠다는....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ㆅㆅㆅ 애들 데리구 맛난 떡볶이도 사먹고 말이죠 ^^)

홍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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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물건 박물관.... 홍대와 서초동에 그리고 부산에 있어요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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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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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그렇군요....지역적 특성인가;;;;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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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대구는 특히 날씨 영향도 큰것 같아요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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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제주도는 바람의 영향으로...
사람들 목소리가 대체적으로 크다는;;;;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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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ㅎ
그런가요????

여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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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늦은 댓글
리플이 무지 진행되어 .. 뭐라고 말하기가...

점심맛나게 드셨어여?

네~ㅇ
-,.0"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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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

잿빛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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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붓는 눈속에도 이 땅의 직장인들에게 맛난 점심을 배달해 준 배달의 후예에게 감사할 뿐이오.

P.S 주문하고 한시간 반이 지나 먹었소... ㅡㅡ;;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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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면이면 못먹는데
밥이었나 봅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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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여기는 눈오는날...배달 안한다고 버티는 곳들이 많다는...
길건너 백미터쯤 떨어진 식당도...스쿠터 못끌고다닌다고...튕겨내더라는 ㅠㅠ
결국 딱 한군데 찾아서....맛없는 점심을 먹은적이 있더라는....ㅠㅠ

잿빛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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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비를 시킬까하다 그냥 찌게로 선택한 것이 백번 옳은 결정이어지요. ㅎㅎ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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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지나서 가져온 볶음밥 먹어본적 있습니다.
죽이더군요 (먹는 죽아님)

잿빛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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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은 왠만한 눈에는 꿈적도 안한다오...
15년전 1m68cm을 기록한 적도 있었습니다.
나다니는데 발밑에 차 지붕이 있더이다.... 헐~
그래서 기상대의 대설경보쯤이 아니면 배달안한다 함은 장사안하겠다는 소리지요.
10cm이하는 차에 체인도 잘 안한다는... ㅡㅡ;;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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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식당밥 보단...집에서 김치쪼가리 하나에 먹는 밥이 더 맛있고 배부르다는 ㆅㆅㆅㆅ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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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강원도의 힘'이....
대단한 동네에 사십니다 그려...ㆅㆅㆅㆅ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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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어느해 한 겨울 (약 86년도 였던것 같은데)

강원도 갔다가 강원도 의 진정한 힘을 보았지요

눈이 왔는데 도로에 달리는 차 속도가 60 킬로미터는 되어 보이던

당시로써는 포스에 눌려 무서웠다는  ^,.^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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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ㅡ,.ㅡ;;;
여기는 도로에 1센티만 쌓여도 체인감고들 난리납니다...
하기사...오르락 내리락 굴곡이 많아서...빙글빙글 미끄러지는 차들을 본적도..ㆅㆅ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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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제주도에서
차 랜트하고 체인 감고 중산간 도로 지나간적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중문까지.. 떱

잿빛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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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강원도는 빡세요. ㅡㅡ;;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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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대구에도 눈 좀와라
하긴 오면 바로 교통 대란입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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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크롤의 압박이;;;;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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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세우죠 뭐!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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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이 백개 이상 될때도 있었다는;;;;
이정도는 기록도 아니라는 ㅡ,.ㅡ

쑤기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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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아직 아기가 39개월정도~~ 되어서
예쁘기만 해요^^;; 말 안들을때도 있지만.. 혼내는 건 싫어서~~
그냥.. 하는데 오빠가 좀 무섭게 해요..ㅜㅜ 어쩔때는 떼찌도 하공..
헤헤.. 저도 이제 학부형이될텐데..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용~~ 어려운 거지만^^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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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윽..
저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보질 못하였음다 *.*;

쑤기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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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흣~~ 갑자기 제 글이 쌩뚱맞게 느껴지네요..ㅜㅜ
히힛~~ 어쩔수 엄찌요~ 뭐
ㅋ 암튼 다들 식사 맛나게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켜서 먹음 너무 오래걸려서 나는 항상 나가먹어요^^
다들 화이팅해용^^
근데 원샷원킬님 제주도에 사세요? 제 후배도 걸루 시집갔어요~^^
(결혼한 건 아니지만.. 시부모님들과 함께 살더라구요~~)
^^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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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눼....제주도 삽니다...하하하하
블랙님 자게에 보시면....아주아주 오래전에 백개넘는 댓글이...ㆅㆅ
어느순간부터는 스크롤 압박에 못이겨...자정 분위기가 되더니...
요즘은 최고가 한 60개쯤 되나...ㆅㆅㆅ

Blac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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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스크롤의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자제하죠

원샷원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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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쓰는 녀석은.....G4 1Ghz 512M라....
댓글이 2~30개정도 달리면....흰눈 내리는 회색화면 보다가 숨막혀 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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