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얘기가 언짢으셨다면,,,
본문
하지만... 제가 다 글을 읽어본 건 아니였지만 (이 점은 경솔했다는 거 인정합니다^^)
제 성격? 아니 저 같음.. 불만이 있어도 잘 얘기 아니.. 직설적으로? 얘기를 안해서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녀님 말씀대로 신랑을 너무 사랑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도 결혼 초에는 많이 싸웠어요.. 이혼한다고도 했었구요..)
하지만 결혼이라는게..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 만나... 아는 것 같아 결혼을 하지만..
실상 결혼을 해서 살아보면 환상도 깨지고 틀리고 가족문제 등 돈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치게 되지요
결혼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상대방 잘못이라고들 해요..
거의 모든 분들이.. (사이가 안좋은 분들..)
그리고 사람 마음이란게.. 자꾸 들어내면 들어낼수록 풀린다기 보다는
당시는 풀리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닌것 같기에 주제넘게 말을 했어요~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정말 그 분이 마음이 닫히셔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방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아 올렸던 거구요~
정말 사랑하는 마음을 끌어내셔서 다시 원만한 관계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였어요~
안되면 포기하고~ 그냥 그 자체만 받아들여도 서로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포기보다는 그냥 이해할수 있다면요...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들어주지 않으려고 한것도 아니구요^^ 저 처음 들어와서 너무 물의를 일으킨 것 같네요~
ㅜㅜ 정모 있음 참석도 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요~ 쏘옥 들어가버려야지. 헤헤
죄송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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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BlackRain님의 댓글
아마 그녀님도 이해 하실듯......
그냥 넋두리(맞나?) 하는 마음일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_^2056^_^님의 댓글
그나저나 부럽네요..그말뿐..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ㅎㅎ 모두 따뜻한 맘들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
올한해 유부방도 따뜻해 질듯~~~
홍시님의 댓글
그런것 갖고 쑤기씨님 뭘 또 소심하삼???
여백님의 댓글
소심...
작은 심장...
-,.-"
종이밥 먹는이들의 척결과제...
휘파람 한번 길~~게 불고...
웃어버리시길...~
2056님의 댓글
저도 겁나 소심한데..ㅋㅋㅋㅋㅋ 심장이 작은가..
원샷원킬님의 댓글
아이가 둘씩 생기게 되면...사랑만 가지고는 살 수 없지요.
아..저.. 도시락싸는그녀 입니다.
쑤기씨님 말 무슨뜻인지 알겠구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 저희 부부의 문제는
사랑, 변심...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그것뿐이구요...
정모 참석도 하시고 잼나게 노세요...
케이머그 분들 다 따뜻해서 좋습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쑤기씨님의 글을 태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쑤기씨님의 글을 보기 바로 전날...
엄청난...그야말로 '태클'을 받아서...좀 많이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던터라...
저도 좀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던것 같습니다.
이점은 사과드립니다.
쑤기씨님의 댓글
예.. 전 괜찮아욧~~
제가 문제였지요..ㅜㅜ
헤헤..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뿐이였어요^^
저한테 사과하지 마세요~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해요~
잿빛하늘님의 댓글
네.. 쑤기님 전에
그녀님껜 '태클'이 심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_^
후리지아님의 댓글
아!!! 이 화해의 장이라고 할까?.. 넘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