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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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번 매를 들면 한대를 때려도 아프게 때리는 편입니다.
주로 대화로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말로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엄마가 때리는 매는 아프다고 생각해요..
아이 아빠는 원 장난을 하는건지.. 애들이 아빠가 때리면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게 더 좋더라구요.,
아빠가 아이들에게 무섭게 하는건 엄마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 좋지 않아서 제가 무서운 사람이 되기로 했어요.ㅋㅋ
울 큰 아이는 고집 피우다가 매를 맞는경우가 있어요..
둘째는 싹싹 빌면들 파고 들어 좀 덜 맞고 ㅋㅋ
큰 아이도 이제는 작은아이한테 배웠는지 조금 그 고집이 누그러든거 같아요.
내가 내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딸아이가 하고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들은 말투가 아빠를 닮고 아이 아빠는 아이의 할아버지를 꼭 닮아서
또 놀랬지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인것을~
매 순간 생각하며 행동해야하는데~ 어찌 그리 잘 잊어버려서 아이앞에서 화 내고,
인상 쓰고, 좋지 않은 단어들(욕은 아닙니다) 사용하고..
좋은 부모 되는거 그리 힘든 일도 아닌데 뭐가 그리 바쁜지 아이들에게 신경도 써주지 못하고...
오늘부터 좀더 좋은 부모에 다가갈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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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원샷원킬님의 댓글
좋은 부모 되기는 무쟈게 힘든것 같아요 저는 ㆅㆅㆅㆅ
BlackRain님의 댓글
맞아요
과유불급...
과해서도 모잘라서도 않되는 것이 자녀에 대한 관심인것 같아요...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과유불급... 좋은 말입니다.
좋은 부모란 정말 힘든거같아요...
어떤 기준도 엄꼬... 그저 잘만 해준다고 좋은 부모도 아니고...
홍시님의 댓글
딱 아이의 눈속에 갖혔구나 싶어서 혼자 웃음이 나왔던 적이 있었어요.
내가 하기 싫거나 잠깐 옆길로 새고 싶어도 그러면 안돼는...
그래서 제 딸이 좋아요. 바르게 살게 해줘서요.
BlackRain님의 댓글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O리발님의 댓글
과유불급..
마음에 담아놔야겠어요..
엄마가 되고부터는 우리 아이들에게 해가 될까봐
아주 작은 나쁜 행동도 할 수 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