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네요.. 행복한 것 같은뎅... 그게 싫은가요?..

  울 신랑도 아마 지금 그러고 있을겁니다.
이왕 하시는거 기분좋게 하시구요
와이프 퇴근시간 맞춰서 아이들 데리고 삼실근처로 마중나가신다면 아마 오늘저녁 서비스가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짱짱이님~ 그런 믿음음 버려~~~여

나 지금 일어나 바로 컴터키고
커피마시며 나온배 긁적이며 퍼져 있는 중...

간댕이 부은 남편 많다눈...

^,.^"

  아이들과 잘 놀아줄 수 있는 남자는 드물죠. ^^
저도 마눌이 시키는 것 중에서 애보라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a

  점심때 아주 전쟁을 치럿습니다. -,.-

큰딸(7살)은 이야기를 하면 좀 통하는데
둘쩨(5살)는 그냥 지 맘대로에요...
야단치고 꼬셔보고 협박(?)을 해도 걍...
묵묵히....
지 맘 내키는대로... 

이제 3시...  쫌만 더 뻐티자...

그런데......  설거지를 해... 말어...

설거지까지 해주면 오늘밤 서비스가 진짜로 달라질까??

....  .. .

  짱짱이님 ....  -.- ...

안달라집디다.  떱~

  우짜겠노?
그러니 평소에 잘 하시지~~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