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요.. 여백님..소개좀.. 시켜주삼.. ㅋㅋㅋㅋ 아잉.. 원츄 원츄..

  사진기 들고 나갔더만..

다~~
어디로 가고 없네염...
-,.-"

사진찍어주고.. 이멜주소나 딸라고 했드만..
떱떱..
-,.-"

  좋은 기회를 놓치셨군요  헐 헐  ^^

  -,.-"

군데 "이메일주소 줘봐"를
불가리아 말로 뭐라고 해염?

-,.-"a

  웨아유프럼?

"불가리스!"

이메일 플리즈 끄적끄적~~

"........"

인터넷 우편주소 끄적끄적~~

"...................."

우쒸~ !

"몰라요~~~"

-,.-"
떱떱..

  이쁘니까눈 봐준다..
-,.-"

  ㅎㅎㅎㅎㅎ
기냥 한국말로 물어삼
지대 알아듣고 줍니다.
빠리 가면 늘 쓰는 수법입니다.

  근데 무지 답답하다눈..

저번에 탑골공원 양지바른 곳에서
햇빛 쬐고 있눈데..
이쁘장한 외국인애가 오길레

우리 말로 물었더만...
베리베리 슬로우 스피킹으로 이야기하더이다..
나 못알아들을까봐..
-,.-"

그래 내가 안내해주겠다며
이 탑골공원에 얽힌
울나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설명해줬슴돠.

예~~ 여거시~~ 거시기~~잇이즈낫 올드스토리~~~
긍게~벗트 아따~ 앤드

-,.-"
떱떱...

  ㅋㅋㅋㅋㅋ

그 외국인 아마도 다음날 정신병원에 입원했을듯 ^^

  불가리아 여자들 이쁜뎅.. 요구르트 많이 먹어서

  아잉 여백님덕에..불가리아 처자랑 결혼하나 했더니..이런..ㅋㅋㅋㅋ

  -,.-"

백인들의 단점.. 빨리 늙는다....

  불가리아 여자들 잘 안늙음..ㅋㅋㅋ

  백인도...대륙마다 생긴게 다릅니다 ㅋㅋㅋㅋ
러시아 애들은 예쁘긴 한데....귀티가 안남....ㅡ,.ㅡ

  여기는 많음...
저번에도 삼실에 들이닥쳐서 뱅크가 어디냐고 묻는바람에 혼났음..
갈쳐주기 애매한 위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면 널리고 널린게 백인 여자들이지만... 정이 않간다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학선님은 한국인이신게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