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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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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고모부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더랬죠...
갑자기뇌사상태에 빠지셔서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
근데 이렇게 "누가 돌아가셨다..."하는 말이 한 해를 더 살 수록 남에 일같이 느껴지질 않네요...

매일 아침 등산과 자전거 타기를 하루도 쉬지않고 하신 건강한분이라 당신은 100살까진 사실꺼라고 그 누구도 의심을 하지않았건만...

환한 웃음으로 장식한 영정사진을 보니 그저 허무합니다...

내일 아침 벽제로 가는 길에 햇살이 비치기를 바랍니다...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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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BRain(玄牛)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사람의 내일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죠...
이렇게 글 올리고 있는 저도 내일 아침 멀쩡히 일어날 수 있을런지..
저도 부모님께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감사합니다~~아무래도 오늘 일마치고 다시 청량리로 가야겠습니다...
부모님이 밤을 세신다기에...
날이 너무 좋네요~~즐거운 주말들 되시길~~

원샷원킬님의 댓글

  ^,.^ 수고하시어요

악동시니님의 댓글

  사람은 언젠간 가야하는데.. 먼저가셨는가봅니다.. 넘 상심하지 마세요.. 담에 좋은 세상에서 만나시면 되죵..

잿빛하늘님의 댓글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사보다는 조사에 가야 하는 일들이 늘어가는군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서니님의 댓글

  제일 무서운것은 한밤중에 걸려오는 전화 입니다...
삼가 조인의 명복을 빌며 주께서 함께 하시길...

여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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