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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앵경을 끼긴 해야겠는데….;;;

2011.08.23 15:43 384 26 0 0

본문

원래는 한 시력 했었는데 말이지요. 요 근래 부쩍 안좋아졌다네요. ;
모니터 속 글씨들도 게슴츠레 실눈을 뜨고 봐야지 그렇지않으면 안보인다는…
저희 4형제 중 유일하게 안경을 안끼고 버텼던 1인이었는데 말이죠.
안경끼는걸 심히 불편해 하는지라… 에 또.. 썬글라스도 10분 이상 착용하지 못합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상태가 아주 괜찮았는데…



음… 역시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적게 남았다는 증거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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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6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6:43

  1970년 전후에 태어난 사람들의 예상 수명이 85세쯤 되니까 아직 오르막입니다.
앞으로도 40년은 사용해야 하니까 눈 관리 잘 하시라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6:43

  2050년의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6:46

  우리가 2050년까지 살아있을 확률은 20%쯤 될라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6:48

  아마... 그때쯤이면 이할은 되지 않을까 싶소.
당신이나 내가 그 2할에 포함될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고.
2050년까지 살아있을 확률이 50%가 넘는 사람들을 보면 약간 부럽기도 하다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85세까지 살아낼 돈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무섭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6:55

  만약 아흔살을 넘겨서 백살 근처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면,
가만 있자.... 그러면 국민연금을 한 삼십 년 타먹는다는 애기인데,
그거... 젊은이들에게 좀 미안한 일 아니겠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6:57

  미안한 일이지.
그래서 나는 요즘 스무살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아주 우호적인 마음을 갖고 있소.
요즘 어린이들은 죄다 내게 은혜를 베풀 사람으로 여기고
그저 한결같이 그들의 장래를 축복해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오.

비록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공적인, 제도적인 과정을 통해 나를 부양할 것이 틀림 없기 때문에,
내가 비록 자식을 두지 않은 처지이지만, 내 자식, 남의 자식을 가릴 때가 아니란 말이지.
바로 이곳 유부방에 올라오는 회원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오.
내 노후를 그들에게 맡겨야 하니까....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8.23 16:59

  2050년…  80세… -,.-"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으려나…

음…  아무래도 그 확률이 희박하지 싶습니다.
이건 뭐 벌써 걸어댕기는 종합병원인지라…  -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7:02

  제 경험으로 보면, 잔병치레를 오래 하는 사람이 장수하더라구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7:02

  붕빵 님이 85세까지 살아계실 확률은 70%가 넘을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돈을 많이 버시라요~
현대, 롯데 백화점이나 뭐 이런 곳은 하루 빨리 잊으시고...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8.23 17:03

  음...  늙어서 젊은이들의 커다란 짐이 되서는 아니됩니다. 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자님 말씀 지당하시며... 깊이 뉘우치고 있어요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8.23 17:07

  붕어빵님이 85세가 되는 해는 몇 년도입니까?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7:22

  결혼하신 시점을 기준으로 추정해보자면, 2065±3년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중학생시절부터, 늘 품고 있는 생각입니다만,
나도 한 2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더 나중의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면에선 붕빵님이 부럽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약간 안쓰럽기도 합니다. ㅋ
왜냐하면, 저희 세대는 특별한 계기나 개인의 노력이 없이도 '자산 뻥튀기' 혜택을 받았던 세대이지만
붕빵님께서 앞으로 직면하실 시대에는 그런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가 십년 이상 12~3%를 넘었으며
9천만 원 주고 구입한 집이 6년만에 3억원을 넘는 혜택 같은 거 말입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8.23 17:23

  궁금하네..

그나저나 몹시도 배가 고파서 자장면을 시키려 메뉴판을 들춰봤더니
오호~~  스티커 50장을 다 붙였다네요.
꽁으로다 탕수육 먹게 생겼습니다! 으하하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7:25

  스티커 50장이면 탕슉 중짜는 너끈해 보이네요~

允齊님의 댓글

  스티커 붙여서 오는 탕슉 양은 너무 작아요

그나저나 푸렌드의 노안이 시작된걸 보니 안습일세~~

요즘은 디잔이 예쁘게 잘나오니 다초점으로 샤방샤방한걸루 해서 쓰삼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8.23 17:32

  울동네는 그래도 꽤 푸짐하다네~ ㅎ

조금 더 버텨볼까 생각도 하고 있다네.
맞추게 되면 괜찮은 디자인 샘플좀 추천해 주시게나~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8.23 17:41

  앗!  탕슉 도착!!!

=3=3=33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50장 모아서 탕수육 시키는 고객에게 큰 고마움을 표시하지는 못할망정

성가셔 한다면... 안되요

아... 탕슉 먹고 싶다 배고파라

고은철님의 댓글

  저두 요즘 핸드폰을 봐도 30cm 이상은 떨어져야 글씨가 보입니다...ㅜ.ㅜ

안경점에 가서 얘기 했더니...뭐 이대로 살아야 한답니다...늙는 증거라네요...

렌즈를 바꾸기에는 아직 좀 덜 늙었다고 하네요....약도 없답니다....

말로만 듣던 노안이 시작되었는데...이제 인생의 뒤안길로 밀려날 나이가 되나 봅니다...

근데 앞으로 40년은 더 살아가야 한다면...붕빵님 얘기처럼....뭔 돈으로 버텨야 하는지...

요즘 국민연금이나 더 넣어야 할까 고민해 봅니다......ㅜ.ㅜ

아울러 아범님...스티커 50장...모으시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암튼....탕슉~~  부럽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_mk_ㅎㅎㅎ
불편하다는 생각을 포기하면 몸이 편해져요

한1년 정도 안경끼고 철야하면 나중에 안경을 꼈는지조차 잊어버리릴걸요 ㅋㅋㅋ

▦짬짬▦님의 댓글

  저도 악착같이 연금 타먹을 계획입니다. ^^

ohnglim님의 댓글

  저도 집안에서 한시력 하는 사람이었는데
안경잽이 된지 석삼년 됐습니당~

어여 포기하시고 광명 찾으십숑~ ㅡㅡ;;

바깥사돈님의 댓글

  에고고, 2050년이라 제가 살아 있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바람도 그 전에 하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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