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2등을 기억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기억해줄거에요...

  피터지게 준비했는데 시안비는 챙겨주는지 모르겠습니다. -_-"
피티경우 : 하도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말이지요.

욕보셨습니다. ^^

  쩝...시안비 챙겨주면 양반이죠. ~~;
저 정도면 챙겨줘야 정상이긴한데...
욕보셨습니다. 2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3,4,5등 보다는 1등 되실 날이 가까울 겁니다.
힘내세요..!!

  약 1년전 원자력발전소홍보관 턴키공사에 여러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담당자가 떨어진 업체가 도산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시안비(작업비)의 필요성을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 큰공사에 작업비를 보전할 방법도 없으면서
턴키입찰과 건축도면, 내부홍보관 전시물, 인테리어 등을 요구하는
원자력의 행태에 말이 안나오더군요.
말단 실무자가 아무리 떨어진 업체 사정을 생각해 줘봐야 아무 소용이 없지요.

턴키공사의 내용과 작업물, 건축도면, 실내도면 그 내용은 정말 방대합니다.
원자력홍보관경우 지진실험실까지 있으니 그 시안물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한 업체가 이런공사에서 떨어지면 도산하는것은 당연할 겁니다.
떨어진 업체는 선정된 업체보다 그 내용과 결과물의 수준이 한단계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것이지요.
잘해도 붙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큰 공사를 작업비 한 푼 못받고 일하고 떨어져서 도산하는 실정에
디자인쪽이야 어련하겠습니까만,
좀 바뀌어야 하는데 다같이 노력을 좀 해보입시더. ^^


간단히 적으려다가 두서없이 썼습니다. ^^

  PT...    저두 숱하게 떨어졌습니다.
물론 저야... 직원이지만서두 그 때의 기분이란... 참.

기운내십시욧!!  또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겠지요뭐. ^^;

  오.. 나라님 댓글 보니까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저 처럼 대강 메일 보내구 어쩌다 출력해서 붙이고 하는건 일도 아니었네요.

암튼 그래도 푸님~
능력 있으시니까 곧 그 능력을 알아보고 찾아오는 분이 계실겁니다. ^^

  에공... 여러분들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또 뛰어야죠... 될때까지요 ^^;;
오늘 다시 들은 이야기로는 위원중 한명이 오타난거 가지고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고 하데요 ㅡㅡ;;; 오타라... 머 그보다 실력이 안되서 떨어졌겠죠...
여튼 붙는 그날까지 아자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