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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아이들과의 전쟁? 4일째...

본문

애엄마가 턱하니 교육간다고 하더니 짐싸서 휙?하고 월요일 새벽 기차를 타고 떠났음돠 ㅡㅡ;; 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헉 ㅠㅠ
물론 밑반찬한다 애들 옷이거입혀라 등등 해야할것들 잔뜩 갈켜주고 갔지만 여튼...
더구나 첫째녀석어제가 6번째 생일이었는데 ㅠㅠ 여툰...
여툰여툰... 흑... 집사람에게 올만에 자유?를 주었슴돠
그리고 아이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슴돠
의외로 아이들 엄마랑 떨어져도 울지 않데요 ㅡㅡ;;; 대체 엄마랑 아빠의 의미가 모냐!!!
처음 밤에 둘째 3살임돠 엄마 몇번 그리고 훌쩍 거리더니 아빠가 맛난케익 사줄께 먹자 했더니 바로 웃으면서 잠자리에 들데요 ㅡㅡ;
그렇게 월~ 목요일 오늘까정...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시시 둘째는 외할머니댁에 첫째는 어린이집으로 데리고 고고
퇴근하면서 첫째데리고 들어가면서 둘째 데리고 집으로 고고
씯기고 밥먹이고 책읽어주고 공부같이 하고 놀아주고 집안 정리하고 청소하고 ㅡㅡ;;;
울 집사람 넘 보고 싶슴돠 ㅡㅡ;; 머 일이 많아서라고이야기하긴 그렇지만 사실이구요 ㅡㅡ;;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을지 흑... 여튼 엄마들은 수퍼우먼들이었음돠
남자들이여 조심들 하십시오 ^^;
여튼 드뎌 내일 오네요 오늘 하룻밤만 지나면 ㅎㅎㅎ
오늘 저녁은 무얼 먹어야 할지 걱정이네요 ㅡㅡ;;
아이들 멀 먹여야 하려는지 원...
짜장면 먹을까 했더니 싫다고 밥달라고 하는데 쩝...
여튼... 아~
글쿠나 오늘 죽을 사가야겠슴돠 ㅡㅡ;; 아이들 좋아하는걸로다가 ㅡㅡ;;;
그보다 언넝 집사람 왔음 좋겠슴돠 ^^;;;
여러분 와이푸에게 잘합시다!!! ㅡㅡ;
이상 곰팅이였슴돠

ps.몬가를 적으려 했던거 같은데 내용이 없네요 ㅎㅎㅎ
여튼 그동안 아이들하고 좀 서먹했던게 한방에 날려버리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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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쁠랙님의 댓글

  제가 겪는 내용이랑 별반 다른게 없네요......^^

저두 이번 주말에 집사람이 상담심리치료교육 하러 가는데...........
두넘들이랑 뭐하고 놀까 궁리하다가
토요일
오전 : 각자 할일하기
오후 : 공연(제목은......  ㅡ.,ㅡ)
(함안 촌동네에 공연이 있네요.....^^)

일요일
오전 : 외할머니댁에서 삐대기.....
오후 : 찜질방.........

요렇게 결정 났습니다..............

헌병대님의 댓글

  아직 말못하는 애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만 참
두 아이를 번갈아가며 일주에 한번씩 친정에서 집으로 나누어 양육중인데
엄마 아빠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애들이 워낙 순하긴 하지만 떼놓고 오는날에도 빙글빙글 웃기만 합니다
전화 해 봐도 너무 잘 논다구..
아직 엄마 아빠 부를줄도 모르지만 기특하기도 하고
또 안쓰럽기도하고...
또 어떨땐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 아이들 크면 엄마 아빠의 천륜을 느끼기는 할까요?

music님의 댓글

  ㅎㅎ 수고많으시군요.
우리애들 초딩 1,2학년...
애들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낼때가 그립습니다.
물론, 지금은 나름대로 게임도 같이하고 티비도 같이 보는 재미가 있지만...
내손이 점점 덜탄다...는 느낌이 꽤 서운하더라구요..
즐기세요...횽님... 나중에 애들 학교보낼때 잘못하면 울지도 모릅니다. ㅎㅎ

dEepBLue님의 댓글

  전.. 지금도 좀 그런걸 느껴요..
아직도 품에 포옥 안고 싶고
아푸다함 꼭안고 달래주고 싶은디..
이젠 기럭지도 길고
무게도 만만찮은지라...

정말정말 자그마한 아가일때가 그리워요 ~

▦All忍님의 댓글

  머지 않아 격게 사건들의 연속일듯합니다.
아직 두살박에 안된 주니어..한시간만 보고나면..
완전 초죽음인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ohnglim님의 댓글

  밥 달라는데 왜 죽을 사가시나요?
밥을 주세요. 밥을~~~~!!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1.19 16:06

  ㅎㅎㅎㅎ ;;
빵 터져부렀습니다.
짜장면 대신 죽인가요?
밥 달라는데 왜 죽을 사가시나요?
밥을 주세요. 밥을~~~~!! ㅋㅋ x2

씨소님의 댓글

  아이들 짜장밥 만들어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
아빠가 뭔가 만들어주면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암튼 욕좀 보셨습니다!

phoo님의 댓글

  그쵸 씨소님 짜장밥 ㅋ 쩝... 좀있다 들어갈 준비해야겠네요 ㅡㅡ;;
담주초 피티준비해야하는데 ㅠㅠ 아흑~
이래서 유부가 좋아요 다들 같이 들 겪으셨거나 겪고 계시거나 겪을 분들이라 ^^;

샘물님의 댓글

  고생하시네요.
글만봐도 마나님께서 그동안 고생하신게 눈에 보이네요.
잘하시겠지만 그래도 더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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