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평균성적......................
본문
키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난주는 시험기간 이었습니다
중간고사 시험성적이 학급 '평균 이하' 를 받아오신 울 두 알라들............................
공부는 담 쌓고 살고 있고(아주 가끔.................... 문제집을 풀긴 합니다만....)
어떻하면 컴터를 더 할까 고민중이신 울 알라들.........................
항상 친구들하고 노는게 우선인 울 알라들.....................................
맨발은 기본이고 개울가에서 노는게 요즘 유일한 낙인데...............................
시험치기전에 몇일전에 한마디 했습니다....
"알라들............... 이번엔 하급평균을 까묵지는 말자........ 쪽 팔리잖아.............
아빠가 100점 받아오라는게 아니다 학급 평균, 학급평균만 넘으면 된다.................. 아라쩨?
그럼 피자한판 사주께 아라쩨?"
저번 중간고사때 평균 6~70점대이던 점수가 90점대로 올랐습니다..............
이거............................
피자를 사줘야 하나요? 아님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지 아빠가 누군지 잔머리는 잘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ㅡ.,ㅡ
대충~~~~~~~~~ 얼룽뚱땅인 알라들 때문에 집사람만 머리아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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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允齊님의 댓글
피자 사주세요
나같음 피자보다 더 맛난거라도 사줄듯
우리 아이는 그런 약발도 안듣던데요....
평균 심하게 깍아먹는 아이가 우리 아이인데 그래서 저는 절대 학교 안갑니다.
▦짬짬▦님의 댓글
울 첫째 녀석은 중1인데.... 아즉도 셤공부하기 시로해서 저번 중간고사때는 수학을 망쳐서 점수 까묵더만....
이번엔 국어를 망쳐서 점수를 까먹었습니다..... -_-ㅋ
한다는 얘기가.... "저번보다 수학점수는 올랐자나~~~!!!" 입니다.... >.<
▦짬짬▦님의 댓글
제 기억을 몽땅 뒤져서 생각해보니....
저도 공부하기 무척이나 시로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고딩 2학년까지는 무쟈게 반항했던 것 같은데....
dEepBLue님의 댓글
저는.. 시골에서 그렇게 놀기 조아하고
맘만 먹으면 성적 올라가고...
느므느므 좋은 성향 아닌가 싶네요... ^^
왠지 자랑질 이신듯... ^^
ohnglim님의 댓글
울집 2학년 작은 딸년은 두과목 시험을 보는데
백점 맞을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뻥뻥..
한과목에 50점만 맞으면 된다고 그러더만요..ㅋㅋㅋ
어쨌거나 셤 끝났는데 피자 한판은 사주셔야죠...^^
ohnglim님의 댓글
그런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건..
무슨 2학년 시험이 그리 어려웠다고 수학 학년 평균이 61점..ㅡㅡ;;
그래도 울딸내미는 88점 맞아왔어요. 잘했죠? ㅋㅋ
dEepBLue님의 댓글
여기저기 자랑질~
All忍님의 댓글
제 담당교수님은 본인의 자제분이 달리기에서 1등하면
연구실에 피자한판을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어려서는 心身의 발달이 먼저라며...
저도 그렇게 하고픈데..막상 그떄가 되면 어찌될지..
▦짬짬▦님의 댓글
오린님.... 달리기 3등했다고 자랑하던 아들녀석의 멘트가 기억납니다.
맨날 꼴등(6등)만 하다가 어느날 3등했다고, 여자애들 중에서 자기보다 빨리 달린 애들 없었다고 자랑하더군요.
ohnglim님의 댓글
저도 울딸내미 시험 잘 봐오는 것보다
달리기 일등하니까 더 기쁘더라구요..ㅋㅋ
향기님의 댓글
나도....
울딸내미 시험 잘 봐오는 것보다
달리기 일등해온다면 더 기뻐할 터인데...
왜 시험만 잘 봐오는거시었던 거시란 말인가....
어젠가 그젠가... 본 수학경시대회 은상 받게 생겼뜸.
-,.-"/ =3
ohnglim님의 댓글
어찌 그냥 지나치시려나 했네요..ㅋ
하여튼 축하드리옵니당. 자랑스러우시겠어요..^^
sanghee님의 댓글
ㅎㅎㅎ 피자에 점수가 올랐군요..ㅎㅎ
울아들은 아직 1학년이라 셤을 안쳐서 잘 모르겠지만..ㅎㅎ
dEepBLue님의 댓글
자랑질의 종결자들~~~ 으~~~ ㅋ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저희 원장님 중 한 분은 일산 사시는데 4개 틀렸는데 반에서 꼴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