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독립...............
본문
가기전에 처가집에서 곰국을 3일치 공수 해 왔더군요....................... ^^
오늘은 서울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내일은 '삼숑 에바랜드'.......................
솔직히 촌에 사는 두 알라들이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배낭매고 엄마뒤를 잘 따라 댕긴다고 하는군요.....................
12시쯤에 큰 알라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아빠............. 여는 우리랑 말이 쫌 달라..............."
"원래 그렇다 서울 촌사람들이라 그러니 니가 이해해라"
"그건 아잉거 같은데................ 우쨌든 우리 밥 무러 가요.................."
하고 전화를 확 끊더군요........................
오늘 / 내일 / 모레.................................
전 간만에 휴가 아닌 휴가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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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짬짬▦님의 댓글
ㅎㅎㅎㅎ
말이 쬐매 다르지요..... ㅋㅋㅋㅋ
암튼.... 부럽삼~~~~~~~~~~~!!! 총각~~~~~~!!!!
^_________________^
dEepBLue님의 댓글
총각은 무신~~
마눌님 댕겨오시면 업어주세요~
서도현님의 댓글
외국을 간 것도 아닌데, 마음 좀 놓으세요 ^^
쁠랙님의 댓글
안그래도 이번에 알바한 금액의 50%를 줬습니다
집사람은 아직 알바만 하는줄 알지요..............................
몰바를 하는줄은 아직모른다는......................^^
SolidThink님의 댓글
어익후.. '언제나땅'은... 절대 주말에 가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처음 가는 아이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진짜 돈 아까워요... 평일에 월차쓰고 가는게 진리입니다..
▦짬짬▦님의 댓글
물론이죠....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잘못하면..... ㅋㅋㅋㅋ
신호는지키자...님의 댓글
언제나땅...ㅋㅋㅋ
한양땅..롯데세계..
music님의 댓글
"그건 아잉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부럽네요...;;
향기님의 댓글
"그건 아잉거 같은데..."
오늘의 대박 글 되시겄습니다.
允齊님의 댓글
_mk_홀로 계시는 동안 우렁냄편 되실거죠
아이둘데리고 마이 힘들텐데 이참에 집에 물광이라도 입히심이
장마 시작되기전 이브자리도 좀 세탁하시구요 ㅋㅋㅋㅋ
쁠랙님의 댓글
안그래도...
아파트 청소는 하라고 하더군요...........................
화장실 청소도 해놓고....................
이것저것..................
많은 숙제를 내 놓고 가더군요.........................
그래도...............................
2박3일간의 '총각' 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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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o님의 댓글
ㅋㅋㅋ 우와우 넘 좋으시겠슴돠
저희집사람은 놀러갈때 왜 아이들을 제게 맡기는 걸까요 ㅠㅠ
아~ 저말고는 없군요 ㅡㅡ;;;; ㅎㅎ
ohnglim님의 댓글
황금같은 주말에 곰국 먹어감서
아파트며 화장실 청소하는 총각이라....
과연 부러워해야 할까요? ㅎㅎ
그나저나 주말에 언제나땅이라니...
도시락 싸들고댕김서 말리고 잡아욤~~~!!
바깥사돈님의 댓글
오늘 재미있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그려
[물광] [한양땅]... 등등 제가 즐겨 사용하는 어휘인데...
그나저나 "물광", 참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단어군요
추가로 "불광"도 한 번 넣어보죠
해서 그런지 제가 한양땅 불광동 살어유
드물게멋진놈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l忍님의 댓글
예전에 이런 광고가 있었지요..
아이 혼자 어디론가 가며..good!~~
아이와 집사람이 같이 어디론가 간다면..alloeh!!~~
암튼 부럽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어!
뭐시라고요!
쁠랙님!
'총각'이라고요?... 크흐흐~
'독거노인'이겠지요.
'독거노인' 실상 체험일 뿐입니다~ 크하하~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ㅋ
센자님 독거노인 ㅋㅋㅋㅋㅋ
완전 웃겨~
▦짬짬▦님의 댓글
쁠랙온냐의 주말은..... 그렇게 되는거군요..... ㅋㅋㅋㅋ
맥프로유저님의 댓글
아이들과 마누라 없는 세상,,,일주일만 지나도 미치죠...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