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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121.♡.78.106
쁠랙
2010.11.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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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가.....................
저랑 같이 한이불 덮고 자는 여자와의 11주년 결혼기념일 이었습니다.....................
토요일 까지 감기로 골골 거리다가
어째어째 손잡고 놋데백화점을 갔었습니다..............
(뭔놈의 차량이 그리 많은지................... ㅡ.,ㅡ)
아시죠?
남자들이 제일 하기 싫은게 쇼핑이라는.................
그래도 날이 날인 만큼....................
옷도 들어주고 가방도 들어주고.............................
요즘 하나씩 있다는 여우거시기를 사줬습니다.......................
몰바한거 다~~~~~~~~~~~~~~~ 날렸습니다..............우띠........... ㅡ.,ㅡ
(이젠 제 통장에 잔고가.............)
맨날............. 후줄그레한 옷만 사고......................
알라들 옷과 제 옷을 사 주던 집사람에게
뭔가 하나 거금을 들여서 사주니............................
마음 한켠으로는 짠~~~~~~~~~~~~~~~ 하더군요................
맨날......................................
4가지 일로 바쁜........................... 집사람이었는데...................................
어제 하루............... 얼굴에 '미소' 를 줄수 있어서 제 마음도 너무 좋았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랑 같이 한이불 덮고 자는 여자와의 11주년 결혼기념일 이었습니다.....................
토요일 까지 감기로 골골 거리다가
어째어째 손잡고 놋데백화점을 갔었습니다..............
(뭔놈의 차량이 그리 많은지................... ㅡ.,ㅡ)
아시죠?
남자들이 제일 하기 싫은게 쇼핑이라는.................
그래도 날이 날인 만큼....................
옷도 들어주고 가방도 들어주고.............................
요즘 하나씩 있다는 여우거시기를 사줬습니다.......................
몰바한거 다~~~~~~~~~~~~~~~ 날렸습니다..............우띠........... ㅡ.,ㅡ
(이젠 제 통장에 잔고가.............)
맨날............. 후줄그레한 옷만 사고......................
알라들 옷과 제 옷을 사 주던 집사람에게
뭔가 하나 거금을 들여서 사주니............................
마음 한켠으로는 짠~~~~~~~~~~~~~~~ 하더군요................
맨날......................................
4가지 일로 바쁜........................... 집사람이었는데...................................
어제 하루............... 얼굴에 '미소' 를 줄수 있어서 제 마음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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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짬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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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47.16 2010.11.15 12:52ㅎㅎㅎㅎ
저는 다음줍니다.... 이번엔 개털이라 몸으로 때워야하는데....
저번주 목욜에 처제랑 같이 백화점 갔다가 밍쿠뭐시기 거의 돈백하는 넘을 보고와서는 너무 이뿌다고 입에 침이마르도록....
빚내서 사주기도 힘들구.... 어찌해야할지.... -_-ㅋ
띵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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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15.107 2010.11.15 13:10여우거시기 난 목도리밖에 없는데 부럽네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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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5.66 2010.11.15 14:00행복한 하루 보내셨군요.ㅋㅋㅋ
축하드립니다 ^^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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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1.49 2010.11.15 14:01내년 결혼기념일엔 털에 어울리는 명품백이라도 선사하심이 ㅋㅋㅋ
몰바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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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9.23 2010.11.15 14:12마나님께서 몰바의 규모를 꿰차고 계신듯...ㅎㅎ
축하드립니다...^^
겨울해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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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84.24 2010.11.15 14:22구두는 일주일 옷은 보름 핸드백은 한달...
장모님과 보내주는 여행은 일년... 간다는 소문이...
목도리는 그럼 몇일일지...
농담입니다.
행복해보입니다.
울 마눌은
제가 옷을 안 사입으니까...이유는 그동안 벗고지내지 않았으니...
연애하던 시절... 청바지가 아직 마르지 않아서 약속에 늦게 나갈걸 같다며
다음에 만나자고 했더니... 마눌 아주 왕 삐졌는데...
살아보니... 청바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뻥쟁이 면하게 되었죠.
내년 결혼기념일은 뭘 사줘야하나...
SolidThi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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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100 2010.11.15 14:57후후... 부럽습니다.. 아.. 내년.. 10년...
쁠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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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8.106 2010.11.15 15:48훌.........................
명품빽...........................................
저희집과 명품은.............................
안드로메다 일이라............................
사실........................
12월에 집사람 생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퉁 치기로 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All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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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14.53 2010.11.15 16:01일단 감축드립니다. ^^;;
영국에서 실험을 했다니지요.
전쟁에 나가는 남자와 쇼핑가는 남자..
스트레스 지수가 같게 나왔다는..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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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9.23 2010.11.15 16:09그정도인가요? 울집남자는 장도 봐다 주는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