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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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이라는 사람이.... 왜 왜 꼭 그렇게만이 대처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참으로 아쉬운 마음입니다....
대한민국이 왜 이지경까지 되었을까요....
부모가 되어 어린새ㄲ ㅣ들 키워보니 진짜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듭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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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아뒤를 모르면 오늘은 접속 불가 군요...ㅋ~ . . . 바쁘게 살고 정신없이 지내는건 좋은데... 주머니 사정…
댓글목록 7
레드폭스님의 댓글
저도 시간날때마다 실시간 뉴스를 보고 있지만 현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네요...
다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구조 되길바래봅니다.
율향천님의 댓글
지금으로선 사고의 원인이나 경과도 명확하지 않은데다
책임의 소재나 경중을 가릴 만한 정보나 근거도 부족하기 때문에,
또한 이십여 년 전의 비슷한 사고에서 얻은 교훈 때문에,
이번에 배를 몰았던 선원들에 대해서도 아직은 무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설령 어떤 판단이나 감정이 생겨나더라도 아직은 눌러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일토록 수색 작업을 시도했지만 별 진전을 보지 못한 모양인데...
TV 화면을 통해 배가 기울어지고 마침내 잠겨드는 장면을 볼 때마다 자꾸 생각했습니다.
웬만하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무심결에 자꾸 생각하게 되더군요.
\"만약에 내가 저 배의 객실 4층에 있었다면... 과연...탈출이 가능했을까?\"
샘물님의 댓글
ㅡ.,ㅡ;
참 가슴아픈 소식이지요... ㅠ
구조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더욱 안타까워요.
저도 예전에 서해 훼리호 생각 났었어요.
학교 다닐 때 였는데...보통때와 다름없이 일요일 오전 tv 보면서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그 뉴스를 접하게 됐었지요.
20여년만에 이런 뉴스를 보게되니 그때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결혼 후 눈물이 참 많아졌어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도, 천안함 침몰 사건때도 뉴스 보면서 눈물이 항상 그렁그렁 했었지요.
이제 애기들까지 낳고보니 더욱 눈물이 많아지네요.
여튼... 답답한 상황에 슬픈 현실 입니다.
gyu1993님의 댓글
속상하네요..
짬짬님의 댓글
이번 사건으로 감정에 손상이 온 듯 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먹먹해지고 우울해지고 불같은 분노가 치솟습니다.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이러다 폭발할 것 같습니다.
원인은 안드로메다로 처벌은 신께 의뢰해야하고 기도를 할 곳을 못찾겠네요.... 하나같이 미쳐돌아갑니다..... -_-
mjjang,lee님의 댓글
20년전 저녁 부산 출발, 아침 제주 도착하는 배를 타고 여행 했었는데
이번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니 참으로 아찔합니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제주 구경 앞두고 설레이는 맘만 있었지
비상 탈출에 대한 안내도 못 받았고, 자동차까지 싣는 큰 배가 위험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
배가 기울고 바닷물이 들어올때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 ㅜㅜ
Akkirus님의 댓글
속상해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