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서늘한 날입니다.... ^^

모든 분들 일찍 구ㅏ가하셔서 봄비를 즐기실 수 있기를....

출~~~~~~~!!!!!!

오늘은 부침개가 땡기네요...

출첵~~

은근히 쌀쌀한게 딱 몸살걸리기 쉬운 날이네요...ㅠ.ㅠ
출~~~

오늘 목요일입니다...ㅋㅋ
31일이 월요일었지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알뜰장터가 오늘도 어김없이 열린 걸 보니 목요일이 틀림 없습니다.

오전에 서교동 쪽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내친 김에 모처럼 홍대 앞에 있는 '초마'에서 점심으로 짬뽕을 먹어보려다,
옛날 옛적에 동교동 삼거리 근방에 살던 친구놈 생각에 무심코 발길을 그쪽으로 옮기다보니
어느덧 신촌 로터리, 현대백화점 앞이더군요.

할 수 없이 근처 대학교 앞에 있는 '복성각'에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그곳은 몇 년 전에 여러 가지 색깔의 짜장면을 개발 판매하면서
꽤나 방송에 오르내렸던 곳이라서 아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이집 짜장면의 맛이라면... 그냥... 짜장면 맛입니다.ㅋ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건너 편에 있는 '향음악사'가 여전히 건재한 걸 보니 적이나 마음이 놓입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살아남아야 할 텐데...

ㅎㅎㅎ 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