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다 이런 경험 있겠죠....ㅎ

반성문이 넘 웃픈데요...

구구절절 또박또박 쓴 글씨가 귀여움이 묻어나는데요...

300원짜리 과자가 있나요..? ^^;;
똑똑하군요 떨어뜨렸다는 디테일까지.. ㅎ

과자있습니다... ^^ 저도 아들내미 데리고 가끔 학교앞 문방구가서 불량식품 사와서 먹는데 추억때문인지 맛나네요 ^^
100-500원대가 많고 그 이상의 과자들도 대부분 1000원 안쪽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저도 추억의 과자 가끔 사먹어요.^^ 흐믓하네요..우리 둘째아들도 이제 17개월이지만 몇년뒤엔 저런 흐믓한 글솜씨 볼수있겠죠?^^

ㅋ~ 
우리 모두 이런 시절을 겪었고...
이제는 이런 아이들을 둔 부모가 되었네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엇!
지훈 아버님 종씨시군요.
아드님이 제 손주입니까, 아님 삼촌입니까? @_@
(다른 분들을 위한 부연 설명:
성씨는 본이 하나라 나이와 상관없이 족보 상의 대수를 따지면 희한한 관계가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함)
키키

전 요즘 술병 및 패키지 디쟌하고  제작하고 마케팅/홍보/상품 기획한다고 여기저기 업체 쫒아당기느라 정신없슴돠.
미국/프랑스/중국 업체들도 컨택 중 -0-
마누라랑 둘이서 저 업무 다 하고 있슴돠.
머리 뽀가지요 ^^;;;;;;

제 사는 야그를 하긋습니다.
울 아그들 고1. 초3 둘이 돈을 다쓰던지 모으던지 간섭안합니다.,.. 용돈 하루에 마니 쓰면 7만원도 쓰는데
단 솔직히 야그하면 대화로 풉니다...........
단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으면, (단돈 100언이라도) 몽둥이 날라갑니다.. 2년 전까지는 그랫습니다
이제는 애들이 알아서 미리 놀러간다, 과자산다. 얘기하고 지들 용돈 지출장 알아서 쓰네요.
지름 30센치 돼지저금통도 키우네요....    근데 이방법은 대단한 인내와 앵벌이가 필요합니다 ^^

ㅎ ㅎ 예날에는 우리 성이 희귀(?)했었는데 성유리때문에 많이 좋아졌지요...ㅋ ㅎ ㅎ

_mk_와 글씨가 너무 이뻐서 감탄!
그리고 내용이 너무 귀여워서 킥킥 대다가네요
요새300원짜리 과자가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ㅋㅋ

ㅋㅋ 이뻐요

진실한 반성이 느껴집니다.

귀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