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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7번째 캠핑에서 드뎌....

본문

텐트의 핵심부위가 파손됐습니다... ㅠ.ㅠ
결국 수리를 보내야 합니다. (무상수리... ㅋㅋㅋㅋ)

암튼 돌아올때까지는 캠핑은 잠시 쉬어야 할 듯 하네요... -_-ㅋ

아마도 오늘 저녁에 보내지 싶습니다. 택배비는 장난이 아니겠지만....

주말에 또다시 몽산포에 댕겨왔습니다. 언제 가더라도 자리가 있는 곳...
땔감이 너무나도 풍부해서 밤새도록 태우고 또 태워도 나무가 남아나는 곳...
소나무 밭이라서 해먹을 아무데나 걸어도 좋은 곳...
전기는 무제한이라서 밤늦게까지 전기히타를 틀어도 좋은 곳...

암튼 이래저래 행복한 시간을 마치고 오늘 출근했더만... 옹림온냐만큼은 아닐지라도
삭신이 쑤십니다. 괜히 몸에 열도 나구요... 그래도 잼나게 놀았습니다...

이번엔 텐트의 앞쪽으로 타프를 바닦에 가깝도록 설치해서 바람드는 걸 막는 터널식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쬐끔 좋더군요. 바람도 피하고 아늑한 곳에서 쥔마뉨과
따신컵퓌도 한잔 하면서 그렇게 조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게다가 준비해놨던 차콜스타터에 숯을 집어넣고 훈제요리쳐럼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하고
군밤과 고구마도 먹으면서 한 껏 가을캠핑의 행복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아들넘이 찍긴 했지만서도 딸내미 얼굴과 지들 영화보는 것만 찍어놨기 때문에
이게 캠핑인지 아닌 지 구분도 안되는 사진만 있음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넘 힘듧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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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2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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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11.08 15:47

  부럽슴돠.

알럽핑크님의 댓글

  오호 부럽습니당..

允齊님의 댓글

  행복이 묻어나는 풍경입니다...추워서 가고 싶지는 않지만
무자게 부럽습니다.

phoo님의 댓글

  헐~ 완전 부럽다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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