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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오랜만이네요 ^^

본문

다들 잘들 지내시죠들~
사무실 시작한지 이제 딱 일년이 지나가는 시점
참 많은 것들 생각하게 하고 그러는 시간들이네요
지난주는 사무실도 좀 넓혀서 이사도 하고 이런저런 것들도 다 자리를 잡아간다는 생각인데...
한켠에 드는 마음은 여길 떠나야겠다는 마음이 드니 원~ ㅠㅠ
뒤통수 맞는것도 이렇게도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나...
이래서 다들 동업이 힘들다고 하는가보더라구요 ㅎㅎ

이런이런 이런글 쓰려고한건 아닌데... ^^;;

올만에 사무실에서 날밤 샐듯하네요
4시인가 떡하니 전화가 왔슴돠 원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샘플책자 20페이지 지난주 주면서 디자인먼저 잡아달라 ㅠㅠ
원고도 없고 내용도 없고 몬 소리인지..
오늘 갑자기 원고 보내주면서(정리된 원고도 아니고 ㅠㅠ) 이번주 납품 받았으면 한다나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는 ㅠㅠ
그러면서 내일 20페이지짜리 브로셔같은 책자를 아침까지 시안좀 보여달라고 하는 정말 4*지 없는 ㅡㅡ;;
여기는 일 쉽게 가는적이 없는 곳인지라
오늘 이렇게 날밤새는게 과연 맞나 싶기도 하고 한켠으론 내일 그냥 펑크를 낼까 하는 마음도 있고 ㅋㅋ
여튼... 오늘 혹여 날새시는분들 계심 저랑 놀아주세요~ ^^;;;

아고 벌써 졸린데 이거 큰일이네요 ㅎ

여튼 살아있다고 글 남겨봅니다 절 기억해주시는분들 계실지는 모르지만 ㅡㅡ;;;
여튼 그래도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파이팅하셔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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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8.24 00:41

  안녕하십니까?
유부방 야간 당직자입니다.
매로 다스려야 마땅한 클라이언트랑 고군분투 중이시군요.

혹시 결제 조건도 좋은데다 돈도 아주  잘 주는 곳이면 그냥 참고 하시되,
그렇지 않다면 할 말 다 하면서 꼿꼿하게 대처하시길 권해 봅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8.24 00:42

  안녕하십니까?
유부방 야간 당직자의 비행을 감시하는 규찰대원입니다.

오늘 밤에 일이 많으시겠군요.

phoo님의 댓글

  헉 두분이 야간당직이셨군요 ㅎㅎㅎ ^^;;;
결제 조건은 그냥 그렇구요 다만 돈은 잘준답니다
다아마안~
시안이 머 대략 7~8개씩 들어간다는 ㅡㅡ;;;;; 그 이유인즉 원고도 안주고 해보셔요 그런다는 ㅠㅠ 쩝... 아 진도 정말 안나가네요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8.24 01:50

  음... phoo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그런 일은 아마 진작에 집어치웠을텐데 말입니다.

연초에 그동안 같이 일하던 분과 갈라서기로 했다는 글을 올리신 걸 뒤늦게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과도한 양보로 손해를 많이 보신데다가 마음에 꽤 큰 상처를 받으신 것 같던데
지금도 여전히 그 여파가 남아 있는가 보군요.

그거 참... 마음 먹기 나름이라지만
그래도 너무 억울하면 속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때나마 서로 믿고 내 등을 내주었던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무너지는 참담한 일을 겪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시련이기도 하지요.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8.24 01:53

  지금 01시 50분을 넘었습니다.
저는 02시까지 근무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만 퇴근해야 합니다.

밤새워 일하시는 이곳의 모든 분들께
엄청 쎈 응원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럼 물러갑니다.

phoo님의 댓글

  ssenja님 감사 꾸벅 ^^;;
이 건만 생각하면 안하고 싶은데 이거저거 다 연결되어있어서 ㅠㅠ 에효~
여튼 ... 이런저런 일들은 분명히 더 좋은일이 있으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걱정감사합니다
 StationaryTraveller님... 헉 두시에 퇴근을... ㅡㅡ;; 지금쯤 잘들어가셨겠죠?
아고 아무래도 오늘은 사무실서 해를봐야할것 같네요 흐미... 진도도 안나가고 잉~ ㅠㅠ
다들 편안한 시간들 되시고 계시리라 믿고 전 다시 남은 시간을 불살르러 가보도록하겠슴돠~ 모두 편안한 시간되셔요~ ^^

dEepBLue님의 댓글

  대단한 푸우님...
살아계시긴 했군요.. ^^

지금쯤 동면에 ...아니.. 하면인가? ㅋ

제갈짱님의 댓글

  허허.. 저도 밤을 지세웠는댕.. 한번 들어올껄 그랬나봅니다.. ^^
고생이 많으시네요..

ohnglim님의 댓글

  원고라도 제대로 정리돼 있으면 날밤 새도 덜 억울한데..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푸우님이야말로 건강 챙기시고 파이팅하셔요~~!!

允齊님의 댓글

  푸우님 강철체력이십니다
유부방 아자씨들은 강철체력이 많으십니다
오늘 꼬옥 몸보신 하세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그러게요~
유부방 아저씨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8.24 10:22

  한때 2년동안 친구놈 하나와 사무실내고 같이 일한적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와는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어느새 2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뒤통수 때리는 대상의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는걸 알았지요.

동업은....  될 수 있음 형제와도 하지 않는게 상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열이면 열 다 그렇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확률적으로 봤을때 롱런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여하튼 돌이켜보면 그때 당시는....
물질적인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8.24 10:36

  이런...   

글을 올려놓고 보니 괜히 초치는 말씀을 드린것 같아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제 마누라도 동업을 하고 있긴하지만...  요즘 잘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phoo님의 댓글

  ㅎㅎ 아범님 감사...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거 같아요 물질적인건 차후문제이고...ㅠㅠ 좋은말씀 감사함돠~
흑 글고 밤새고 아직도 붙잡고 있네요 으앙~ 진도가 안나가요 ㅠㅠ 훌쩍 ㅠㅠ

씨소님의 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
다 하나의 과정이니 좋은 보약 드신다 생각하시고
피하지 마시고 눈 똑바로 뜨고 모두 챙겨드십시오!

phoo님의 댓글

  움냐 씨소님 감솨... 눈 똑바로 뜨고 다 챙겨 먹겠슴돠~ 아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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