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대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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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사고 감지가 본능적으로 왔던터라…..
이거….. 사고 나면…. 이참에 "에이 잘됐다"하고 사표 던져 버릴까~ 하렵니다. ㅋ
이 나이에 뭐.. 웃을 일은 아니지만 솔직히 웃음이 나는게… ㅎ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은 얘기지만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기 그지없는… ?
쫌 전까지 눈발이 가볍게 날리다 이내 그쳤습니다.
이 와중에 짬내서 딸(?)같은 인턴사원 아그 데리고
삼겹살에 한 잔 하고 왔다네요. ㅋ;
오늘은 그나마 알콜 덕에 춥지 않은 밤을 보낼것 같습니다. ㅎ
댓글목록 2
씨소님의 댓글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오늘은 인쇄골목 분들과 저녁겸 술한잔 걸치고
헤롱헤롱한 맘으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고달픈 인생이지만...^^
향기님의 댓글
아이고~ 씨소님 ㅜㅜ
위로가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인쇄 스땁시키고 데이터 수정하러 잠시 들어왔습니다.
이제 다시 나갑니다.
편한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