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1,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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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직장 송년회를 마치고 귀가한 시각이.. 10시가 조금 넘었지요.
그래도 꽤 일찍 오신거지요.
씻고 잘 채비를 하고 있는데 아닌 밤중에 전화가…
이웃 주민과의 벙개 송년회.. ;;
에라이~ 모르겠다.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으니 유종의 미를 거둬보자는 차원에서… -,.-"
딸내미에게 모든일을 위신하고 부랴부랴 마누라와 약속장소로…
11시가 지나서야 모여앉아… 거의 날밤을… ;;
사진은… 마누라 남자친구(초등동창)가 운영하고 있는 골뱅이집에서…
댓글목록 6
ohnglim님의 댓글
우리 초등 동창놈은 이 멀리 인천까지 와서는 기껏 가게를 낸다는게 케익가게라...ㅡㅡ;;
아범님 마나님 친구분처럼 저런 가게를 냈으면 지금쯤 왕단골 됐을텐데 말이죠..ㅋㅋ
하여튼 조촐한 벙개 함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해 넘겨 1월 중순은 돼야 뭔가 수가 날듯 하네요~ ㅎ
향기님의 댓글
음… 케익가게라면 제과점을 말씀하시는거?
자주 가긴.. 그렇군요. ㅋ
집에서 거리가 200m도 채 되지않아서… 왕~ 자주가게 생겼다네요.
에 또.. 사이드 메뉴인 해물짬뽕탕도 일품이었고
부늬기가 완전 허름한 대포집 퓔이라는… 흐
그런데 부러운것은..
투잡이라는거.
낮엔 월급쟁이…
밤엔 따장님...
允齊님의 댓글
_mk_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둔듯...
투잡이라 더욱 부럽구료
지척에 편한 단골집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디 특히 이렇게 추운 날엔 ㅋㅋ
푸렌드 동네 가면 먹을수 있는건감? 골벵이 정말 실해보이넹 ㅋㅋ
향기님의 댓글
100% 먹을수 있다네~ ㅋ
dEepBLue님의 댓글
침이 꼴깍입네다~
아~ 초고추장~~~ ㅋ
ohnglim님의 댓글
뭐냐.. 손님이 직접 가서 케익 만들고 그러는 가게 있잖아요 왜.ㅋㅋ
그넘 가게도 울 삼실에서 200m쯤 되는데..ㅎㅎ